[속보] ‘타구에 어깨 강타’ LG 160홀드 베테랑 김진성, 큰일날 뻔 하다..."어깨 근육 타박, 병원 진료 계획은 없다"

스포츠

OSEN,

2026년 3월 23일, 오후 02:56

[OSEN=잠실, 최규한 기자]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시범경기가 열렸다.홈팀 LG는 라클란 웰스, 방문팀 키움은 하영민을 선발로 내세웠다.7회초 무사 만루 상황 키움 최주환의 2타점 적시타 때 LG 투수 김진성이 타구에 몸을 맞았다. 교체되는 김진성을 향해 미안함을 전하는 최주환. 2026.03.23 / dreamer@osen.co.kr

[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베테랑 투수 김진성이 타구에 오른 어깨를 맞고 교체됐다.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시범경기. 김진성은 7회 마운드에 올랐다. 

첫 타자 이주형에게 좌전 안타를 맞고, 2루 도루까지 허용했다. 이어 안치홍을 볼넷을 내보냈다. 이후 브룩스 타석에서는 폭투가 나와 주자들이 3루와 2루로 진루했다. 브룩스도 볼넷으로 내보내 무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김진성은 최주환 상대로 139km 직구를 던졌는데, 최주환이 때린 타구는 그대로 김진성을 향해 날아가 오른 어깨 부위를 정통으로 맞았다. 김진성 어깨에 맞은 타구는 3유간을 빠져 좌익수 앞으로 굴러가는 2타점 안타가 됐다. 잠시 고통스런 표정을 지은 김진성은 달려나온 트레이너가 잠시 몸 상태를 체크하고 교체됐다.  

1루에 진루한 최주환이 마운드를 내려가는 김진성에게 다가가 미안하다는 뜻을 전했다. 김진성은 최주환을 향해 왼팔을 뻗으며 ‘괜찮다’고 하고서 더그아웃으로 들어갔다. 

LG 구단은 "김진성 선수는 어깨 근육 부위 타박으로 아이싱 중이며, 병원 진료 계획은 없습니다"라고 전했다. 

김진성은 지난해 78경기에 등판해 6승 4패 1세이브 33홀드 평균자책점 3.44를 기록하며 통합 우승에 기여했다. LG 필승조의 핵심 자원이다. 개인 통산 160홀드를 기록하고 있다. 

/orange@osen.co.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