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최경주재단 텍사스 주니어 챔피언십에서 남녀부 정상에 오른 도슨 루(왼쪽)와 헤일리 킴이 나란히 서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PLK)
올해 대회에서는 도슨 루가 남자부 우승(11언더파), 헤일리 킴이 여자부 정상(11언더파)에 올랐다. 한국 선수 가운데선 국가대표를 지낸 안성현이 남자부 공동 9위, 윤예은은 여자부 공동 7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성적보다 국내 주니어 선수들의 ‘해외 경쟁 경험 확대’에 의미가 있다. PLK는 AJGA와 협업해 ‘한국 IPS(International Pathway Series)’를 운영하며 김효주-PLK컵 AJGA 챔피언십 등을 통해 국내 선수들에게 AJGA 주관 대회 출전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대회를 통해 선발된 선수들은 미국 주니어 무대에서 PBE(Performance Based Entry) 포인트를 획득하고, 대학 및 프로 진출로 이어지는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PLK는 지난 18일부터 사흘 간 미국 텍사스주에서 최경주재단,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와 함께 2026 최경주재단 텍사스 주니어 챔피언십을 개최했다. (사진=PLK)
AJGA는 PGA와 LPGA 투어 스타들이 거쳐 간 등용문이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와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를 비롯해 박인비, 넬리 코다 등이 AJGA 무대를 거쳐 대학 진학 및 프로로 진출했다.
장옥영 PLK 대표는 “올해 대회는 세계 각국의 유망주가 같은 무대에서 경쟁하며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국내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 최경주재단 텍사스 주니어 챔피언십에 참가한 한국 선수들이 주먹을 쥐며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PL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