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전 7만명·총 35만명…여자 아시안컵 흥행 대박

스포츠

뉴스1,

2026년 3월 23일, 오후 03:55


최근 막을 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에서 역대 대회 한 경기 최다 관중과 총 최다 관중 신기록이 쏟아졌다.

AFC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아시안컵이 새로운 다양한 기록들에 대해 소개했다.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열린 2026 여자 아시안컵은 일본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개최국 호주가 준우승을 차지했고, 더해 한국·북한·중국·필리핀까지 상위 6개국은 2027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 여자 월드컵 진출권을 따냈다.

호주 시드니·골드코스트·퍼스 3개 도시 5개 경기장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는 1975년 시작된 이래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갈아치우며 흥행했다.

우선 호주와 일본의 맞대결로 치러진 결승전에는 7만4397명의 많은 관중이 모였다. 이는 역대 여자 아시안컵 경기 사상 한 경기 최다 관중이다.

아울러 총 관중수는 27경기에서 35만46명으로, 이 역시 역대 대회 최다 관중 신기록이다.

고유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3.14 © 뉴스1

AFC는 다양한 데이터 기록도 공개했다. 27경기에서 슈팅은 총 757개가 나왔고 이중 291개가 유효 슈팅으로 연결돼, 97골이 터졌다.

팀 득점에서는 우승 팀 일본이 29골로 가장 많았다. 이어 한국이 16골로 2위, 북한이 14골로 3위를 차지했다.

대회를 통틀어 옐로 카드는 62개가 나왔고 다이렉트 레드 카드는 한 장도 나오지 않았다.

개인 기록에서 패스를 가장 많이 한 선수는 한국의 고유진으로, 총 399개의 패스를 했다.

득점 1위는 6골의 우에키 리코(일본), 슈팅 1위는 21개의 지씬샤오(중국)다.

다음 여자 아시안컵은 2029년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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