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수원, 이대선 기자] 23일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시범경기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시범경기는 오는 24일까지 각 팀당 12경기씩 총 60경기가 펼쳐진다.경기에 앞서 이강철, 김원형 감독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6.03.23 / sunday@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24/202603241207778139_69c200a324a73.jpg)
[OSEN=수원, 이후광 기자] 2026시즌 프로야구 우승 후보로 꼽히는 LG 트윈스, 삼성 라이온즈의 대항마가 등장했다.
KT 위즈 이강철 감독은 2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6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범경기 최종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어제(23일) 보니 두산이 우승후보 같다”라는 평가를 내렸다.
KT는 지난 23일 시범경기에서 처음 두산을 만나 7-12로 패했다. 선발 문용익(1이닝 2실점)을 시작으로 손동현(⅓이닝 4실점), 김민수(2이닝 6실점 등 불펜 믿을맨들이 두산 타선의 화력에 무너졌고, 타선은 과거 마법사 킬러로 불린 곽빈에게 4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9탈삼진 무실점 62구 호투를 헌납했다. 김현수, 안현민 등 간판타자들이 곽빈의 155km 강속구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이강철 감독은 “두산과 해보니 젊고 빠른 선수들이 많더라. 여기가 우승후보 같다”라며 “불펜진도 두산이 제일 좋은 거 같다. 선발도 플렉센부터 곽빈까지 3선발이 확실하다”라고 바라봤다.
두산의 최대 고민은 이영하, 최민석, 최승용이 경쟁 중인 4, 5선발 자리. 그 누구도 시범경기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지 못했지만, 이강철 감독은 “5선발이 확실하게 갖춰진 팀이 어디 있나. 불펜진이 좋기 때문에 3명만 확실해도 괜찮다”라고 말했다.
우승후보 평가를 들은 두산 김원형 감독은 “말씀만이라도 감사하다”라고 인사하며 “어제 경기는 잘했다. 잘한 건 잘한 거다. 타자들이 너무 잘 쳤고, 투수들도 잘 던졌다. 물론 매번 어제처럼 칠 수는 없지만, 타격이 또 그런 날이 있다”라고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KT는 이날을 끝으로 시범경기를 마친 뒤 사흘 간 정비를 거쳐 28일 잠실에서 작년 챔피언 LG 트윈스와 개막전을 치른다.
이강철 감독은 “류현인, 이강민을 잘 체크했다. 주전들도 컨디션, 타격감을 차근차근 잘 끌어올렸다. 좋은 시범경기였다”라며 “이제 투수들만 3일 쉬면서 다시 올라오면 금상첨화다. 야수들도 3일 쉬면 체력적으로 더 나아지지 않겠나. 김현수, 장성우를 필두로 좋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시범경기를 총평했다.
한편 KT는 두산 좌완 선발 잭로그를 맞아 배정대(중견수) 허경민(3루수) 안현민(우익수) 샘 힐리어드(좌익수) 장성우(지명타자) 김상수(2루수) 오윤석(1루수) 한승택(포수) 이강민(유격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외국인 2선발 케일럽 보쉴리다.
![[OSEN=수원, 지형준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가 투타조화를 이루며 시범경기 최하위에서 탈출했다. KT는 2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범경기에서 4-1로 승리하고 시범경기 최하위에서 탈출했다. 2승 2무 4패를 기록중이다. 키움은 지난 19일 승리로 꼴찌에서 탈출했지만 이날 패배로 다시 10위(2승 1무 5패)로 주저앉았다. 경기를 마치고 KT 이강철 감독이 승리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3.20 / jpnews@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24/202603241207778139_69c200a3afb2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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