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이지강, 팔꿈치 수술만 두 번…재활 1년 '시즌 아웃'

스포츠

뉴스1,

2026년 3월 24일, 오후 12:30

LG 트윈스 투수 이지강. 2025.4.2 © 뉴스1 김영운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투수 이지강(27)이 팔꿈치 수술을 두 번 받게 돼 2026시즌을 통째로 쉬게 됐다.

LG 구단은 24일 "우측 팔꿈치 통증을 호소한 이지강이 병원 검진 결과 우측 팔꿈치 골극 및 뼛조각 제거와 내측 측부인대 부분 손상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이지강은 지난 18일 뼛조각 제거술을 했고, 오는 4월 1일 다시 수술대에 올라 내측 측부인대 재건술을 받을 예정이다.

이지강의 재활 기간은 약 1년으로, 내년에야 마운드를 밟을 전망이다.

2019년 신인 2차 9라운드 전체 85순위로 LG 유니폼을 입은 이지강은 1군 통산 115경기에 나가 5승10패 4세이브 7홀드 122탈삼진 평균자책점 4.55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43경기에 등판해 1승2패 3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5.32를 기록, LG의 정규시즌 우승에 힘을 보탰다. 그러나 시즌 막판 성적이 좋지 않아 한국시리즈 엔트리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지강은 올해 연봉이 8300만 원에서 1억1000만 원으로 인상돼 데뷔 후 처음으로 '억대 연봉자'가 됐다. 1군 스프링캠프 소집 명단에도 포함돼 구슬땀을 흘렸지만, 팔꿈치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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