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고구마 불펜? 홈런으로 지웠다! '김태연 또또 끝내기포' NC에 9-8 대역전극, 시범경기 최종전 승리 [대전 리뷰]

스포츠

OSEN,

2026년 3월 24일, 오후 05:41

한화 이글스가 2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와의 최종전에서 9-8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6승6패로 시범경기를 마무리, 3월 28일 대전에서 키움 히어로즈와의 정규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한화 이글스

[OSEN=대전, 조은혜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NC 다이노스와의 시범경기 최종전을 짜릿한 끝내기 승리로 장식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2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와의 최종전에서 9-8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한화가 6승6패, NC가 4승7패1무로 시범경기를 끝냈다.

NC는 외국인 투수 커티스 테일러가 선발 등판, 김주원(유격수) 최정원(중견수) 박민우(지명타자) 데이비슨(1루수) 박건우(우익수) 박건우(우익수) 김형준(포수) 김휘집(3루수) 서호철(2루수) 고준휘(좌익수) 순으로 선발 출전했다.

한화는 오재원(중견수) 페라자(우익수) 문현빈(좌익수) 노시환(3루수) 강백호(지명타자) 채은성(1루수) 하주석(2루수) 최재훈(포수) 심우준(유격수) 순으로 이날도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했고, 선발투수로 오웬 화이트가 나섰다.

한화 이글스가 2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와의 최종전에서 9-8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6승6패로 시범경기를 마무리, 3월 28일 대전에서 키움 히어로즈와의 정규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한화 이글스

3회말 한화가 선취점을 뽑아냈다. 선두 하주석이 볼넷으로 출루해 최재훈의 유격수 땅볼 때 2루를 밟았다. 이어 심우준이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오재원의 적시타에 홈인, 한화가 1-0 리드를 잡았다.

NC는 4회초 곧바로 점수를 뒤집었다. 선두 최정원의 8구 승부의 끝은 허무한 몸에 맞는 공. 최정원은 견제 아웃됐으나 박민우의 볼넷으로 1사 1루가 됐고, 데이비슨이 화이트의 2구 122km/h 커브를 공략해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터뜨렸다. 이후 박건우와 김휘집의 연속 안타로 계속된 1·2루 찬스에서 서호철의 적시타로 한 점을 더 달아나 점수는 3-1.

한화도 4회말 3점을 추가하며 맞불을 놨다. 중견수 실책으로 출루한 문현빈이 강백호의 2루타에 홈을 밟았고, 채은성 몸에 맞는 공, 최재훈 볼넷으로 이어진 만루에서 NC의 잇따른 실책을 틈타 4-3으로 다시 역전했다.

6회에도 공방전이 이어졌다. NC는 이민우 상대 2사 2루에서 고준휘의 2루타로 4-4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한화가 김영규 상대 강백호가 볼넷 출루, 채은성의 적시타로 다시 5-4로 역전했고, 하주석의 희생번트와 심우준의 2루타를 엮어 한 점을 더 내고 6-4로 도망갔다.

한화 이글스가 2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와의 최종전에서 9-8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6승6패로 시범경기를 마무리, 3월 28일 대전에서 키움 히어로즈와의 정규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한화 이글스

NC는 7회초 다시 리드를 가져왔다. 박상원 상대 최정원의 3루타와 신재인의 좌전안타로 간단하게 5-6, 한 점 차. 바뀐 투수 김도빈을 상대로는 데이비슨 볼넷, 천재환 희생번트로 2·3루 찬스를 잡았고, 김휘집의 볼넷으로 이어진 만루 상황 서호철의 적시 2루타로 7-6을 만들었다.

9회초 NC는 박준영 상대 김형준 2루타, 김휘집 볼넷으로 찬스를 잡았고, 바뀐 투수 김서현에게도 서호철과 박시원이 볼넷을 골라내면서 밀어내기로 한 점을 더 달아났다. 점수는 8-6.

9회말에는 류진욱 상대 1사 1루에서 대타 손아섭이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한화의 패색이 짙어졌다. 그러나 장규현의 우전 2루타에 문현빈이 홈인, 김태연이 류진욱의 초구 140km/h 커터를 받아쳐 우월 투런포를 터뜨리면서 그대로 경기를 뒤집고 승리를 가져왔다.

한화 이글스가 2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와의 최종전에서 9-8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6승6패로 시범경기를 마무리, 3월 28일 대전에서 키움 히어로즈와의 정규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한화 이글스

한화 선발 화이트가 4⅔이닝 6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갔고, 그 뒤로 황준서, 강재민, 이민우, 이상규, 박상원, 김도빈, 조동욱, 정우주, 원종혁, 박준영, 김서현까지 무려 11명의 불펜이 등판해 마지막 테스트에 나섰다. 

10안타가 나온 타선에서는 최인호가 2안타, 문현빈이 2득점, 오재원과 강백호, 채은성, 심우준이 1타점 씩을 올렸고, 김태연이 19일 KIA전에 이어 또 한 번 끝내기 홈런을 터뜨리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NC 역시 테일러가 4이닝 2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4실점(1자책점)을 기록했고, 배재환과 임정호, 김영규, 김진호, 전사민, 임지민, 원종해, 류진욱이 이어 던지며 마지막 점검에 나섰다. 타선에서는 데이비슨이 투런포를, 김형준과 김휘집, 서호철, 고준휘가 멀티히트를 기록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한화 이글스가 2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와의 최종전에서 9-8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6승6패로 시범경기를 마무리, 3월 28일 대전에서 키움 히어로즈와의 정규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한화 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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