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울산, 이석우 기자] 울산 웨일즈 김수인 098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25/202603251611774646_69c38bc689f08.jpg)
[OSEN=조형래 기자] 사상 첫 시민 구단 울산 웨일즈가 감격의 창단 첫 승을 신고했다. 4경기 만에 거둔 값진 승리다.
울산 웨일즈는 2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26 퓨처스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9-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울산은 20~22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홈 개막 3연전을 모두 내준 뒤 4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
울산은 노강민(3루수) 변상권(우익수) 김동엽(지명타자) 알렉스 홀(좌익수) 오현석(1루수) 예진원(중견수) 김수인(2루수) 박제범(포수) 신준우(유격수)가 선발 출장했다. 선발 투수는 오카다 아키타케.
NC는 1군 선발 자원인 토다 나츠키가 마지막 리허설을 위해 마운드에 올랐다. 박시원(좌익수) 도태훈(1루수) 권희동(지명타자) 이우성(우익수) 한재환(3루수) 이한(2루수) 윤준혁(중견수) 이희성(포수) 김건(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취점은 NC가 먼저 냈다. NC는 3회말 2사 후 박시원과 도태훈의 연속 볼넷으로 만든 2사 1,2루에서 권희동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OSEN=울산, 이석우 기자] 울산 웨일즈 오카다 016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25/202603251611774646_69c38bc703e1a.jpg)
울산은 5회 실책을 기회 삼아 초대형 빅이닝을 완성했다. 5회 1사 후 김수인이 3루수 실책으로 출루해 1사 2루 기회를 잡았다. 박제범의 2루타로 1-1 동점에 성공했다. 신준우의 안타로 이어진 1사 1,3루에서 노강민의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계속된 2사 1,2루에서 김동엽의 좌전안타로 2사 만루 기회를 이어갔고 알렉스 홀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점수를 얻었다.
NC 선발 토다를 끌어내렸고 최성영이 올라왔다. 울산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최보성의 연속 밀어내기 볼넷으로 4-1로 달아났다.
계속된 2사 만루에서 예진원의 우중간 2타점 적시타로 6-1을 만든 뒤, 김수인이 좌월 스리런 홈런으로 9-1까지 격차를 벌렸다. 5회에만 무려 9득점에 성공했다.
울산은 선발 오카다가 5이닝 5피안타 2볼넷 2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치면서 팀 승리의 기반을 닦았다.
![[OSEN=울산, 이석우 기자] 20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울산 웨일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울산은 오카다를 선발로, 롯데는 현도훈을 선발로 출전시켰다.울산 웨일즈 장원진 감독이 1-3으로 패한 후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2026.03.20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25/202603251611774646_69c38bc75f7ed.jpg)
앞서 22일 롯데전에서 6회까지 7-1로 앞서고 있었지만 7회에만 대거 7실점 하면서 7-9로 역전패를 했던 울산이다. 그러나 이날은 두 번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았다. 오카다 이후 김준우가 1⅓이닝 무실점, 남호가 ⅔이닝 무실점으로 틀어 막았다. 8회에는 최시혁, 9회에는 서영준이 올라와 승리를 책임졌다.
울산은 장단 13안타 폭발시켰다. 변상권이 5타수 2안타, 김동엽이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포수 박제범이 5타수 3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그리고 LG에서 방출되고 주장으로 울산을 이끌고 있는 5타수 2안타(1홈런) 3타점으로 활약하며 울산의 첫 승을 이끌었다.
NC 선발 토다 나츠키는 4⅔이닝 6피안타 1볼넷 4탈삼진 6실점(1자책점)을 기록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jhra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