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경영협회, 재산세·개별소비세 추진 협의회 구성

스포츠

뉴스1,

2026년 3월 26일, 오후 02:36

한국골프장경영협회가 25일부터 이틀 동안 제주도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 제공)


한국골프장경영협회가 25일부터 이틀간 제주도 메종글래드 제주와 골프존카운티 오라CC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5년도 사업 분석 및 회계 결산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어진 현안 보고에서는 골프장 업계를 둘러싼 급격한 환경 변화에 따른 체계적인 대응 전략이 발표됐다.

골프장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재산세·개별소비세 추진 협의회'를 구성, 재산세 중과세율 폐지와 개별소비세 폐지를 목표로 입법 청원 및 대정부 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10일부터 시행된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개정안)과 관련, 캐디 노조의 교섭권 확대 등 업계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회원사 대상 설명회와 대응 가이드 배포 계획도 밝혔다.

이 밖에도 회원사 간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행정 효율을 높이기 위해 기존 내장객 수 기준의 협회비를 홀수 기준 정액제로 전환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최동호 한국골프장경영협회 회장은 "이번 정기총회는 골프 산업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현안들에 대해 협회와 회원사가 하나로 뭉쳐 선제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회원사의 권익 보호와 골프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dyk0609@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