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맥스 프리드.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26/202603261154774725_69c4a65525cf3.jpg)
[OSEN=홍지수 기자] 뉴욕 양키스 좌완 선발 맥스 프리드가 개막전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프리드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2026시즌 메이저리그 공색 개막전에서 선발 등판해 6⅓이닝 2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프리드의 호투와 타선이 터지면서 양키스는 개막전에서 샌프란시스코를 7-0으로 완파했다.
이날 양키스는 트렌트 그리샴(중견수) 애런 저지(우익수) 코디 벨린저(좌익수) 벤 라이스(1루수) 지안카를로 스탠튼(지명타자) 재즈 치솜 주니어(2루수) 호세 카바예로(유격수) 라이언 맥마흔(3루수) 오스틴 웰스(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이날 양키스 선발 맥스 프리드는 1회 첫 타자 루이스 아라에즈에게 볼넷을 내주고 맷 채프먼을 유격수 쪽 땅볼로 잡았다. 라파엘 디버스에게 중전 안타를 내주며 1, 3루 위기에 몰렸지만 윌리 아다메즈를 헛스윙 삼진, 이정후를 2루수 쪽 땅볼로 잡으면서 위기를 넘겼다.
2회에는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케이시 슈미트를 몸에 맞는 볼로 내보냈다. 이어 패트릭 베일리를 삼진 잡고 해리슨 베이더까지 삼진 처리했다.
3회 삼자범퇴 이닝을 만든 프리드는 4회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라모스에게 우전 안타를 내줬다. 하지만 슈미트를 내야 땅볼로 처리해 무실점 투구를 이어 갔다.
![[사진] 맥스 프리드.ⓒ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26/202603261154774725_69c4a65588329.jpg)
2회 5점, 5회 2점 지원을 받은 프리드는 5회말, 6회말 다시 삼자범퇴 이닝으로 넘겼고 7회 첫 타자 이정후를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한 뒤 제이크 버드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프리드는 지난해 32경기 선발 등판해 19승 5패, 평균자책점 2.86을 기록했다. 개막전을 앞두고 MLB.com은 “고액 FA로 양키스에 입단한 선수는 브롱크스에서 얼마나 잘 적응할지 항상 우려가 따르기 마련이다. 하지만 프리드는 적어도 자신의 경우에는 그런 걱정이 필요 없다는 것을 증명했다”며 “양키스에서의 첫 시즌은 그야말로 프리드 최고의 모습이었다”고 평가했다.
애틀랜타에서 뛰다가 지난해 양키스 유니폼을 입고 뛴 프리드. 애틀랜타 시절에는 두 자릿수 승수 네 차례 보냈다. 2019년 17승, 2021년과 2022년 14승씩 올렸다. 2024년 11승을 거두고 양키스로 팀을 옮겼다.
적지 않은 나이가 됐지만, 2억1800만 달러(약 3280억 원)에 양키스와 계약을 맺었다. 우려는 있었지만 커리어 최다 19승을 올리며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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