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0경기 신인, 키움은 1814경기 베테랑…감독들이 뽑은 2026 예상 히트상품은? [미디어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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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3월 26일, 오후 04:00

[OSEN=지형준 기자] 2026 신한 SOL KBO 리그 미디어데이&팬페스트 행사가 26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렸다.2026 KBO 리그 정규 시즌은 오는 28일 인천(KIA-SSG), 잠실(LG-KT), 대구(삼성-롯데), 창원(NC-두산), 대전(한화-키움) 등 5개 구장에서 개막한다. 한화 김경문 감독이 질문에 답을 하고 있다. 2026.03.26 / jpnews@osen.co.kr

[OSEN=조은혜 기자] 프로야구 10개 구단 사령탑들이 2026시즌 주목해야 할 선수, 그리고 상품을 소개했다.

26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룸에서 2026 신한 SOL KBO 미디어데이&팬페스트가 열렸다. 각 구단의 감독을 비롯해 KBO리그 10개 구단 주장과 대표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감독들에게 이번 시즌 선수 혹은 굿즈 등 올해 대표상품을 소개해달라는 질문이 주어졌다.

키움 히어로즈 설종진 감독은 "겨울동안 훈련도 많이 했고, 준비도 잘했다. 이번 시범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냈다"면서 안치홍의 이름을 꺼냈다. 안치홍은 지난 11월 열린 2차드래프트에서 키움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이번 시범경기에서는 10경기 14안타 2홈런 10타점 7득점 타율 0.341로 맹활약을 펼쳤다.

[OSEN=최규한 기자] 키움 안치홍. 2026.03.23 / dreamer@osen.co.kr

두산 베어스 김원형 감독은 주장 양의지와 곽빈이 "쭉 계속해서 두산의 히트상품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감독은 "전민재 선수, 신인투수 박정민 두 선수가 잘해주고 있다. 전민재는 작년에 와서 정말 좋은 활약을 했고, 올해도 내야 중심을 잡아준다면 팀이 탄탄해질 것 같다"고 기대했다.

KT 위즈 이강철 감독은 "이강민 선수, 류현인 선수가 톡 튀어나온다면 팀 인기가 많이 올라갈 것 같다. 꼭 잘해주길 바란다"고 얘기했다. NC 다이노스 이호준 감독은 "주장 박민우와 내기를 했는데, 120경기 선발로 수비를 나간다면 대박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은 지난해 신인 배찬승을 얘기했다. 박 감독은 "올해 키포인트는 배찬승 선수일 것 같다. 1년 경험을 했기 떄문에 성숙해졌다고 판단한다. 불펜에서 큰 힘이 된다면 목표ㅗ 했던 우승까지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

SSG 랜더스 이숭용 감독은 모든 선수들을 얘기하며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히어로 노경은, 조병현"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은 "오재원 선수가 될 것"이라고 확신에 찬 답변을 내놨다. 김 감독은 "오랜 시간 보진 않았지만 어린 선수가 굉장히 담대하고 탄탄하다. 잘해줄 거라고 생각한다"고 기대했다.

[OSEN=박준형 기자] 한화 오재원 2026.03.20  / soul1014@osen.co.kr

한편 굿즈를 소개해도 된다는 사회자의 말에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은 KIA의 '서드 유니폼'을 얘기했다. KIA는 올 시즌부터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일요일 홈경기마다 타이거즈 왕조의 상징인 검은색 바지, 빨간색 상의의 서드 유니폼을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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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감독은 "이번 캐치프레이즈가 '다시 뜨겁게'다. 주말에 입게 되는 서드 유니폼은 예전의 명성을 찾기 위한 '검빨' 유니폼이다. 많은 경기 승리해 최고의 상품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은 "문보경 선수, 가 아니고요 '먼작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먼작귀'는 최근 LG가 컬래버레이션을 발표한 캐릭터 상품. 염 감독은 "경기는 선수들이 앞장서서 이길 거고, 우리 팀 굿즈 '먼작귀' 많이 사랑해달라"고 맘껏 홍보에 나섰다.

[OSEN=조은정 기자] 2026 신한 SOL KBO 리그 미디어데이&팬페스트 행사가 26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렸다.2026 KBO 리그 정규 시즌은 오는 28일 인천(KIA-SSG), 잠실(LG-KT), 대구(삼성-롯데), 창원(NC-두산), 대전(한화-키움) 등 5개 구장에서 개막한다. LG 염경엽 감독이 올 시즌 LG의 히트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2026.03.26 /c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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