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 감성 더한 타이틀리스트 T-시리즈, 오일 캔 마감으로 출시

스포츠

MHN스포츠,

2026년 3월 26일, 오후 05:28

(MHN 김인오 기자) 타이틀리스트가 지난해 선보인 T-시리즈 아이언에 한정판 오일 캔(Oil Can) 마감을 처음 적용해 출시한다. 기존 T-시리즈 아이언의 퍼포먼스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외관에 새로운 감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오일 캔 마감은 1990년대 후반 보키 디자인(Vokey Design) 200 시리즈 웨지에서 처음 선보인 방식으로, 클래식한 분위기와 빈티지한 매력으로 골퍼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왔다.

이번 출시를 통해 해당 마감이 처음으로 T-시리즈 아이언 라인업에 적용되며, PGA 투어에서 높은 사용률을 기록하고 있는 아이언에 새로운 외관 선택지가 추가됐다.

이번 한정판에는 PVD 처리를 적용해 깊고 풍부한 구리 컬러를 구현하고 내구성을 높였으며, 빛 반사를 줄이도록 설계됐다. 시간이 지날수록 색감이 점차 변화하는 점도 특징이다.

제품은 T100, T150, T250, T350 등 T-시리즈 전 모델에 적용된다. 여기에 구리 컬러의 타이틀리스트 ‘Golf Pride Z-Grip Full Cord’ 그립과 ‘Nippon’ 샤프트가 기본 사양으로 장착돼 오일 캔 마감과의 일체감을 높였다.

T-시리즈 아이언은 라인업 전반에 걸쳐 일관된 탄도와 타구감,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가운데 T100은 2019년 T-시리즈 출시 이후 PGA 투어에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모델로, 컴팩트한 헤드와 완전 단조 구조를 기반으로 정교한 컨트롤 성능을 제공한다. T150, T250, T350 역시 각기 다른 퍼포먼스 특성을 바탕으로 설계돼 투어 수준의 정밀성과 타구감을 구현한다.

한정판 오일 캔 마감 T-시리즈 아이언은 26일부터 전국 타이틀리스트 공식 대리점을 통해 판매되며, 상세 사양은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타이틀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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