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만, 단양온달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개인 통산 24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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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3월 26일, 오후 07:56

최정만이 26일 열린 '위더스제약 2026 민속씨름 단양온달장사씨름대회'에서 금강장사에 올랐다. (대한씨름협회 제공)

최정만(36·영암군민속씨름단)이 '위더스제약 2026 민속씨름 단양온달장사씨름대회' 금강급(90㎏ 이하)에서 개인 통산 24번째 금강장사 타이틀을 차지했다.

최정만은 26일 충북 단양군 단양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금강장사 결정전에서 황성희(MG새마을금고씨름단)를 3-0으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최정만은 지난해 설날과 추석 대회에서 잇달아 장사에 오르는 등 금강급 최강자로 꼽힌다.

이번 대회에서도 16강부터 결승까지 단 한 점만 내주고 꽃가마를 탔다.

최정만은 금강장사 결정전 첫판에서 등채기밭다리로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두 번째 판과 세 번째 판에서는 주특기인 잡채기로 연달아 상대를 쓰러뜨려 정상에 올랐다.

경기 후 최정만은 "황성희의 기세가 좋아 걱정이 있었지만, 경기가 잘 풀려 기쁘다"며 "새로운 씨름장과 좋은 시설 덕분에 팀 분위기가 좋아졌고, 이러한 부분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올해는 연간 최다 타이틀인 4개에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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