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창원, 이석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이승현 035 2026.03.19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26/202603261629774016_69c4e2155139f.jpg)
[OSEN=손찬익 기자] 순조로운 출발이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선발진의 한 축을 맡을 예정인 1차 지명 출신 좌완 이승현이 퓨처스 무대에서 완벽투를 뽐냈다. 이승현은 26일 함평-기아 챌린저스 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 5이닝 2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총투구수 65개 가운데 스트라이크는 43개.
1회 김민규(삼진), 정해원(우익수 파울 플라이), 한승연(2루 땅볼)을 삼자범퇴 처리한 이승현은 박상준을 삼진으로 제압하고 김석환과 엄준현을 내야 땅볼로 유도했다. 3회 김선우와 박종혁을 내야 땅볼로 가볍게 처리한 이승현은 2사 후 한준희에게 안타를 맞았으나 김민규를 땅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OSEN=창원, 이석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이승현 048 2026.03.19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26/202603261629774016_69c4e215be513.jpg)
이승현은 4회 1사 후 한승현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박상준과 김석환을 각각 뜬공과 삼진으로 잡아냈다. 5회 볼넷 1개를 허용했지만 내야 땅볼로 아웃 카운트 3개를 채운 이승현은 6회 신정환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이승현은 시범경기에 두 차례 등판해 1승 무패 평균자책점 2.89 호투를 뽐냈다. 특히 9⅓이닝 동안 볼넷 1개를 내준 게 전부일 만큼 제구력이 돋보였다.
한편 삼성은 KIA를 5-3으로 눌렀다. 4회 1사 3루서 김상민, 이창용, 류승민의 연속 적시타로 3점을 먼저 얻었다. 5회 상대 폭투로 2점을 추가했다. KIA는 6회 박상준의 내야 땅볼로 추격의 시동을 걸었고 7회 만루 찬스에서 김민규의 내야 땅볼과 한승연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2점 더 따라붙었지만 극적인 상황은 나오지 않았다.
![[OSEN=창원, 이석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양우현 187 2026.03.19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26/202603261629774016_69c4e21633c49.jpg)
1번 2루수로 나선 양우현은 4타수 2안타 2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김재혁은 멀티히트를 달성했고 김상민과 이창용은 나란히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일본 오키나와 2차 캠프 도중 뇌진탕 증세로 조기 귀국한 포수 이병헌은 선발 마스크를 쓰며 실전 감각을 끌어 올렸다.
삼성 마운드는 선발 이승현에 이어 신정환, 황정현, 홍원표, 김백산, 김상호가 차례로 등판했다. 반면 KIA 선발 김태형은 5이닝 5피안타 1볼넷 4탈삼진 5실점(3자책)으로 고개를 떨궜다.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 한승연은 팀내 타자 가운데 유일하게 멀티히트 경기를 완성했다.
![[OSEN=지형준 기자] 삼성 이병헌. 2025.10.24 /jpnews@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26/202603261629774016_69c4e2169936d.jpg)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