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안양, 르완다 A대표팀 출신 라파엘 영입

스포츠

뉴스1,

2026년 3월 27일, 오전 11:36

FC안양에 입단한 라파엘. (FC안양 제공)


K리그1 FC안양이 르완다 A대표팀 출신 미드필더 라파엘(27)을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스웨덴 에레브레에서 태어난 라파엘은 스웨덴의 브라게스 IF, 산드비켄스 IF에서 성장해 2014년 산드비켄스 IF에서 성인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독일 보훔과 IFK 베르나모, 칼마르 FF, AFC 에스킬스투나, 에레브레 IF(이상 스웨덴)를 거쳐 ZED FC(이집트)에서 뛰며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국가대표 경력도 갖추고 있다. 스웨덴 16세 이하(U16)부터 19세 이하(U19)까지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친 뒤, 부모님의 국적인 르완다를 선택해 A대표팀으로 발탁됐다. 2021년 우간다와 월드컵 예선에서 A매치 데뷔를 했으며, 현재까지 공식 경기 10경기에 출전했다.

안양은 "라파엘은 180cm의 체격을 갖춘 왼발잡이 자원이다. 주 포지션은 미드필더지만 왼쪽 윙어와 풀백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라면서 "팀 전술에 따라 다양한 역할 수행이 가능한 것이 큰 강점"이라고 평가했다.

라파엘은 "안양에 합류해 기쁘다. 팀이 원하는 역할을 빠르게 이해하고,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해 팀의 목표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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