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4월 17일 정훈 은퇴식 개최

스포츠

뉴스1,

2026년 3월 27일, 오후 01:34

정훈. (롯데 자이언츠 제공)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프랜차이즈 스타 정훈의 은퇴식이 오는 4월 1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다.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한 정훈은 한 시즌 만에 방출당했지만, 군 복무를 마치고 2009년 말 육성선수로 롯데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지난해까지 통산 147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1, 1143안타, 80홈런, 532타점, 637득점의 성적을 남겼다.

특히 정훈은 꾸준한 자기 관리와 성실한 훈련 태도로 후배 선수들의 본보기가 됐다.

정훈의 은퇴식은 'OH 정훈, 자이언츠 정훈'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먼저 경기 전 오후 5시 사직구장 1층 미디어월에서는 팬 사인회가 열린다. 은퇴식에는 특별 게스트가 참석하며, 정훈 가족이 시구 행사에 나선다.

경기 중에는 팬들이 기억하는 순간을 공모해 제작한 영상 'OH 정훈 모먼트'를 전광판으로 상영한다. 5회 말 종료 후에는 사직노래방 이벤트와 함께 '브라보 마이 라이프(BRAVO MY LIFE)' 응원 타임이 펼쳐진다.

경기 종료 후에는 '굿바이 훈(GOOD BYE HOON)' 크레딧 영상이 상영된다. 응원가 원곡 '오 캐롤(OH, CAROL)'에 맞춰 선수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는 영상도 이어진다.

또한 정훈의 인생 그래프를 담은 티셔츠가 기념 상품으로 출시된다. 경기 당일 그라운드 키퍼, 볼보이, 응원단이 해당 티셔츠를 착용하며, 유니폼, 키링, 기념구 등 다양한 기념 상품도 선보인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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