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인오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27일 서울 강동구 KLPGA 빌딩에서 한국조폐공사와 전략적 업무협약(MOU) 체결 조인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KLPGA의 지적재산권(IP)과 한국조폐공사의 화폐 제조 기술을 결합한 신규 사업 추진을 골자로 한다.
양 기관은 프리미엄 기념메달(주화)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화폐 부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화폐 굿즈를 개발할 계획이다. 개발된 상품은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홍보 및 판매될 예정으로, 스포츠 굿즈 시장의 새로운 수요 창출이 기대된다.
특히 KLPGA 발매 제품에는 한국조폐공사의 정품 인증 보안 라벨이 적용된다. 이를 통해 제품의 신뢰도를 높이고, 보다 안전한 제작·판매·유통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인식에 참석한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은 “KLPGA는 한국 프로스포츠를 대표하는 브랜드이자 국민에게 감동과 열정을 전해온 소중한 문화 자산”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념메달과 화폐 굿즈 등 다양한 문화상품을 선보여 스포츠 굿즈 시장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열 KLPGA 회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화폐 제조 기술과 위변조 방지 기술을 보유한 한국조폐공사와 협력하게 되어 뜻깊다”며 “양 기관의 역량을 결합해 스포츠 굿즈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한국조폐공사는 은행권 위변조 방지 기술과 주화 압인 기술을 기반으로 기념메달, 예술형 주화, 화폐 굿즈, 요판화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문화상품 제작 기관으로 입지를 넓히고 있다.
또한 의류, 화장품, 농산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위조 방지 및 원산지 보호를 위한 보안 라벨 사업을 전개하며 기술력을 상용화하고 있다.
사진=KLPG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