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가 버린 울산 최보성, 홈런+쐐기 희생타 폭발...울산, 거침없는 3연승 질주 [오!쎈 퓨처스]

스포츠

OSEN,

2026년 3월 27일, 오후 06:25

[OSEN=울산, 이석우 기자] 울산 웨일즈 최보성 087 2026.03.20 / foto0307@osen.co.kr

[OSEN=손찬익 기자] KBO 최초 시민 구단 울산 웨일즈가 NC 다이노스와의 원정 3연전을 쓸어 담았다. 울산은 27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NC와의 경기에서 9-7로 이겼다. NC에서 방출 통보를 받은 최보성이 친정 팀을 상대로 펄펄 날아 눈길을 끌었다.

선취점은 NC의 몫. 1회 윤준혁의 안타와 도루에 이어 이우성의 안타로 1점을 먼저 얻었다. 울산은 3회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이민석이 NC 선발 김녹원을 상대로 좌중월 솔로 아치를 터뜨려 1-1 균형을 맞췄다. 그러자 NC는 4회 1사 3루 득점권 상황에서 박성재의 적시타로 2-1로 앞서갔다.

울산은 5회 집중력을 발휘하며 빅이닝을 완성했다. 전광진의 볼넷, 박민석의 안타, 이민석의 볼넷으로 2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한찬희가 좌전 안타를 때려 주자 2명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3-2. 계속된 1,2루서 김동엽이 좌익수 방면 2루타를 터뜨려 5-2로 달아났다.

[OSEN=울산, 이석우 기자] 울산 웨일즈 김동엽 052 2026.03.20 / foto0307@osen.co.kr

NC는 5회말 이우성의 우중간 2루타, 박시원의 중전 안타로 1점을 따라 붙었다. 울산은 6회 최보성이 조민석을 상대로 좌중월 솔로포를 날려 1점 더 달아났다. 전광진과 송현준이 볼넷을 골라 누상에 주자 2명으로 늘어났다. 박민석의 3루타로 주자 모두 홈인. 스코어는 8-3이 됐다.

NC는 7회 2사 1,2루서 김범준과 윤준혁이 적시타를 때려 3점 차로 추격했다. 울산은 9회 최보성의 좌익수 희생 플라이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NC는 9회말 공격 때 김건과 윤준혁의 적시타로 추격에 나섰지만 극적인 상황은 나오지 않았다.

울산 선발 박성웅은 4이닝 6피안타 2볼넷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두 번째 투수 이승근은 1이닝 3피안타 3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OSEN=울산, 이석우 기자] 울산 웨일즈 최보성 083 2026.03.20 / foto0307@osen.co.kr

지난해 10월 NC에서 방출 통보를 받은 최보성은 6회 홈런을 터뜨린 데 이어 9회 희생 플라이로 쐐기 타점을 올렸다. 3번 지명타자로 나선 김동엽은 4타수 2안타 2타점, 리드오프 이민석은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을 올렸다. 박민석도 3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매서운 타격감을 뽐냈다.

NC 선발 김녹원은 4⅔이닝 3피안타(1피홈런) 3볼넷 5탈삼진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윤준혁은 5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을 올렸고 이우성과 박시원은 나란히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도태훈도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what@osen.co.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