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박찬기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핵심 미드필더 산드로 토날리의 영입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7일(한국시간) "최근 며칠 사이 토날리와 맨유 간의 이적설이 큰 탄력을 받고 있다. 실제로 소식통에 의하면, 맨유는 시즌 종료 후 뉴캐슬에 공식적으로 접근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맨유는 올여름을 앞두고 3명의 미드필더 후보군을 정했으나, 토날리가 엘리엇 앤더슨과 애덤 워튼을 제치고 주요 타깃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앤더슨은 맨유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현재로선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설명했다.
뉴캐슬 중원의 핵심 토날리는 중원 보강을 노리고 있는 팀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맨유를 비롯해 아스널과 맨시티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빅클럽들이 앞다투어 토날리를 원하고 있다.
특히나 맨유의 관심이 뜨겁다.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는 베테랑 카세미루의 대체자를 찾고 있는 상황에서 토날리를 대체자로 낙점했고, 영입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매체는 "뉴캐슬은 맨유의 의도를 이해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토날리의 계약 기간이 3년이나 남아 있고, 뉴캐슬은 1년 연장 옵션까지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잠재적인 이적료 협상에서 매우 유리한 위치에 있으며, 매각에 대해 서두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토날리는 프리미어리그 내 다른 팀으로의 이적보다는 조국 이탈리아로의 복귀를 더 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선 유벤투스가 토날리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며 움직이고 있다.
맨유로선 쉽지 않은 경쟁을 이겨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도 조국 복귀를 원하고 있는 토날리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 가장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사진=unofficial.manutd,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