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샌프란시스코(미국 캘리포니아주), 지형준 기자] 6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2024시즌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샌디에이고-로스앤젤레스 원정 7연전을 마친 이정후는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첫 홈경기를 치른다.8회말 샌프란시스코 선두타자 이정후가 내야땅볼 타구를 날린뒤 아쉬워하고 있다. 2024.04.06 /jpnews@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28/202603280808775138_69c70f47aab88.jpg)
[OSEN=조형래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2경기 연속 침묵했다. 이날은 정타도 때려내지 못했다.
이정후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 5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지난 26일 개막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던 이정후는 이날도 무안타로 침묵했다. 스프링캠프 시범경기 8경기 타율 4할5푼5리(22타수 10안타) 1홈런 4타점 4득점 OPS 1.227을 기록했고 개막 직전 열린 멕시코리그 팀인 술타네스 데 몬테레이와의 경기에서는 스리런 홈런을 쏘아 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개막 이후 기세가 확 꺾였다.
개막전에서는 타구 속도 103.2마일(166km)의 타구, 기대타율 6할2푼의 타구를 생산해내기도 했지만 이날은 타구가 전부 내야에 갇혔다.
이정후가 상대한 양키스 선발은 우완 캠 슐리틀러. 2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1볼 2스트라이크에 몰려 있다가 4구째 98.5마일 패스트볼을 때려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5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한 이정후는 6구 승부를 펼쳤다. 2볼 2스트라이크에서 6구깨 86.3마일 몸쪽 낮게 떨어지는 커브에 헛스윙 했다. 올 시즌 첫 삼진을 당했다.
이정후는 7회말 2사 1루에서 3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좌완 팀 힐을 상대했고 2구째 한가운데 89.9마일 싱커를 받아쳤지만 1루수 땅볼에 그쳤다.
결국 이 타석을 마지막으로 이정후에게 더 이상의 타석은 돌아오지 않았다. 샌프란시스코는 개막 이후 2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침묵하며 0-3으로 패했다. 개막전 3안타 무득점, 개막 이후 두 번째 경기도 1안타 무득점 빈공에 시달렸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로비 레이는 5⅓이닝 5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에서는 엘리엇 라모스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다.
샌프란시스코는 6회 홈런 2방에 그대로 주저 앉았다. 6회 애런 저지에게 투런포, 지안카를로 스탠튼에게 솔로포를 연달아 얻어 맞고 그대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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