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박현경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 시상식 모습. (넥스트크리에이티브 제공)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박현경(26·메디힐)과 전북골프협회가 공동 주최한 '제2회 박현경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27일 마무리됐다.
이 대회는 26일~ 27일 이틀간 전북 전주시 전주 샹그릴라 컨트리클럽(엔젤·레이크 코스)에서 개최됐으며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등 아마추어 골프 선수 70명이 참가했다.
박현경이 기부한 금액 전액은 대회 운영비에 사용됐다. 각 부문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박현경의 후원사에서 준비한 시상품 등이 지급됐다.
박현경은 대회 시상식에 참석해 선수들을 위한 사인회를 열기도 했다.
박현경은 "골프를 시작한 뒤 첫 라운드를 했던 곳에서 내 이름을 건 골프 대회를 개최하게 돼 감회가 특별하다"며 "고향 후배이기도 한 주니어 선수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올해도 대회를 준비했다. 앞으로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북골프협회 관계자는 "전북 지역을 비롯한 주니어 골퍼들의 발전을 위해 도움을 준 박현경 선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한국 골프를 이끌어갈 유망주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현경은 4월 2일 경기 여주시 더 시에나 벨루토에서 열리는 KLPGA 국내 개막전 더 시에나 오픈 출전해 본격적인 시즌을 시작할 예정이다.
starburyny@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