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28/202603280909771843_69c71f5ebe0e8.jpg)
[OSEN=강필주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홍명보(57)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의 조별리그 최종전 상대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이 파나마를 상대로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무승부에 그쳤다.
휴고 브로스(74) 감독이 이끄는 남아공은 28일(한국시간) 남아공 더반의 모세스 마비다 스타디움에서 열린 파나마와의 친선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남아공은 두 경기 연속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남아공은 앞서 카메룬과의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16강에서 카메룬에 1-2로 패했다.
반면 월드컵 조별리그 L조에 잉글랜드, 크로아티아, 가나와 묶여 있는 파나마는 3경기 연속 무승(2무 1패)에 그쳤다. 가상의 가나인 남아공을 상대로 선제골 외에 그다지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28/202603280909771843_69c71f5f538cb.jpg)
남아공은 전반 23분 빌드업 과정에서 상대의 압박에 공을 빼앗겼고 세실리오 워터먼의 패스를 받은 요엘 바르세나스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하지만 남아공은 후반 3분 쿨리소 무다우의 도움 속에 오스윈 아폴리스가 동점골을 터뜨려 균형을 맞췄다.
승부는 가리지 못했지만 남아공은 파나마를 시종 압도했다. 통계 사이트 '폿몹'에 따르면 남아공은 64%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파나마(36%)에 압박을 가했다.
이날 남아공은 슈팅 수도 12-3으로 크게 앞섰으며, 이 중 유효 슈팅은 5개를 기록했다. 반면 파나마는 3개의 슈팅을 날렸고 이 중 2개가 유효 슈팅이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28/202603280909771843_69c71f5fcef99.jpg)
패스의 질에서도 차이가 났다. 남아공은 총 590개의 패스를 시도해 517개를 성공시켜 88%의 높은 정확도를 보였다. 특히 상대 진영에서 더 많이(317개)을 볼을 돌렸다. 파나마는 332개 중 266개를 성공시켜 80% 정확도에 머물렀다.
남아공은 이날 한 골을 터뜨리는데 불과했지만 5차례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어내 한국 수비진이 경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전방에 선 템바 즈와네를 비롯해 이날 동점골을 합작한 무다우와 아폴리스의 오른쪽 라인은 요주의 대상이다. 남아공과 파나마는 오는 4월 1일 한차례 더 평가전을 갖는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28/202603280909771843_69c71fb2547e8.jpg)
한국은 오는 6월 25일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남아공과 A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홍명보호의 32강 진출의 향방이 결정될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letmeou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