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선발→중간→마무리 한꺼번에 사라지다니…키움 '꼴찌 탈출' 플랜B 어떻게 되나 [오!쎈 대전]

스포츠

OSEN,

2026년 3월 28일, 오후 01:53

[OSEN=수원, 조은정 기자]19일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시범경기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KT는 선발 투수로 보쉴리를, 키움은 김윤하를 마운드에 올렸다.1회말 키움 김윤하가 역투하고 있다. 2026.03.19 /cej@osen.co.kr

[OSEN=대전, 조은혜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정규시즌 개막과 동시에 주축 투수들이 연쇄 이탈하는 악재를 맞았다. 5선발부터 불펜, 마무리까지 빠진 키움이 어떻게 돌파구를 찾을까.

설종진 감독이 이끄는 키움은 2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정규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지난해 47승93패3무로 10위에 자리하며 3년 연속 최하위에 머무른 키움은 올해 '꼴찌 탈출'에 도전한다.

그런데 시작부터 쉽지가 않다. 키움은 지난 27일 투수 3명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5선발이 유력했던 김윤하는 병원 검진 결과 오른쪽 어깨 극상근 부분 손상 소견을 받아 3~4주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마무리로 낙점받았던 조영건 역시 오른쪽 어깨 극상근 부분 손상 소견으로 3~4주 휴식을 취해야 한다. 박주성은 오른쪽 어깨 후면 삼각근 부분 손상 소견을 받아 2~3주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OSEN=수원, 조은정 기자]19일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시범경기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KT는 선발 투수로 보쉴리를, 키움은 김윤하를 마운드에 올렸다.5회말 키움 조영건이 역투하고 있다. 2026.03.19 /cej@osen.co.kr

경기를 앞두고 설종진 감독은 "일단 조영건이 자리에는 박정훈 선수가 들어간다. 최근에 많이 좋아졌다. 윤하 같은 경우는 같이 (선발로) 경쟁을 했던 배동현 선수가 메울 것 같다"고 전했다.

그나마 통증이 일찍 발견됐고, 공백이 길어질 정도가 아니라는 점이 키움으로서는 다행이다. 설종진 감독은 "영건이 같은 경우는 한번 봐야 할 것 같은데, 필승조가 나름대로 구성이 될 것 같아서 계산을 하면서 테스트를 해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키움은 한화의 새 외국인 투수 윌켈 에르난데스를 상대로 이주형(중견수) 안치홍(지명타자) 브룩스(1루수) 최주환(3루수) 어준서(유격수) 김건희(포수) 임지열(좌익수) 박한결(2루수) 이형종(우익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로 라울 알칸타라가 등판한다.

박한결은 키움 구단 최초, KBO리그 세 번째로 정규시즌 개막전에 2루수로 선발 출전하는 고졸 신인선수가 됐다. 최주환은 두산 베어스 시절이던 2020년 9월 19일 이후 2016일 만에 3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OSEN=수원, 지형준 기자] 20일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시범경기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KT는 10위(1승 2무 4패), 키움는 공동 8위(2승 1무 4패)를 기록중이다. 경기에 앞서 키움 설종진 감독이 선수단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6.03.20 / jpnews@osen.co.kr

/thecatch@osen.co.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