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CL 8강전을 앞둔 수원FC위민. (한국여자축구연맹 제공)
지난겨울 지소연과 김혜리, 최유리 등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을 영입한 수원FC위민이 아시아 무대 4강에 도전한다.
수원FC는 29일 오후 8시(한국시간) 중국 우한의 한커우 문화 스포츠 센터에서 우한장다 WFC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이하 AWCL) 8강전을 치른다.
우한장다는 지난 시즌 대회 우승팀으로, 올 시즌에도 B조 1위(2승 1무)로 8강에 진출했다.
만만치 않은 우한장다를 상대하기 위해 수원FC는 지난 25일 중국으로 출국했다. 수원FC는 낯선 환경 속에서도 조직력과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며 4강 진출을 향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별리그에서 3위에 그치며 힘겹게 8강에 오른 수원FC는 지난겨울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한국 여자축구 간판 지소연이 복귀했다. 지난 시즌 우항장다에서 아시아 정상에 올랐던 베테랑 수비수 김혜리와 국가대표 공격수 최유리까지 데려와 전 포지션에 걸쳐 전력을 강화했다.
수원FC가 우한장다를 꺾으면 내고향여자축구단(북한)-호치민WFC(베트남) 승자와 오는 5월 결승행을 다툰다. 수원FC는 조별리그에서 내고향여자축구단과 한 차례 격돌했는데, 0-3으로 완패했다.
dyk0609@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