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윤동희. © 뉴스1 구윤성 기자
2026시즌 프로야구 리그 1호 홈런의 주인공은 윤동희(롯데 자이언츠)였다.
윤동희는 2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개막전에서 3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1회초 1사 1루에서 2점홈런을 때렸다.
이날 대구를 비롯한 전국 5개 구장에서 일제히 개막전이 열린 가운데, 윤동희는 리그에서 가장 먼저 홈런포를 터뜨렸다.
윤동희는 1회초 1사 후 손호영이 안타를 치고 나간 뒤 첫 타석을 맞았다.
삼성 선발 아리엘 후라도를 상대한 윤동희는 1볼 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5구째 시속 145㎞짜리 가운데로 몰린 직구를 밀어 쳤다.
타구는 쭉쭉 뻗어나가 우측 담장을 넘기는 2점홈런이 됐다. 비거리는 115m.
윤동희는 지난해 부상 등으로 97경기 출전에 그치며 9홈런을 기록했는데, 올 시즌 시범경기 0.429의 맹타에 이어 개막전부터 홈런을 쏘아 올리며 기대감을 키웠다.
롯데는 1회초부터 나온 홈런에 힘입어 2-0으로 앞서고 있다.
starburyny@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