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창원, 이석우 기자] 28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구창모가, 방문팀 두산은 플렉센이 선발 출전했다. NC 다이노스 박건우가 3회말 1사 1,2루 좌월 3점 홈런을 치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3.28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28/202603281507778343_69c77271ca1db.jpg)
![[OSEN=창원, 이석우 기자] 28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구창모가, 방문팀 두산은 플렉센이 선발 출전했다. NC 다이노스 박건우가 3회말 1사 1,2루 좌월 3점 홈런을 치고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03.28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28/202603281507778343_69c7727278f01.jpg)
[OSEN=창원, 이후광 기자] 무릎이 아파도 홈런을 친다. 그게 ‘100억 원 FA’ 박건우(NC 다이노스).
박건우는 2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개막전에 5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두 번째 타석에서 선제 스리런포를 터트렸다.
박건우는 0-0으로 맞선 2회말 1사 1, 2루 찬스를 맞이했다. 2B-1S 유리한 카운트를 선점한 뒤 풀카운트까지 끈질긴 승부를 펼쳤고, 두산 선발 크리스 플렉센의 6구째 높게 형성된 151km 직구를 받아쳐 비거리 115m 좌월 홈런으로 연결했다.
NC 이호준 감독은 경기에 앞서 박건우의 무릎 부상 소식을 전했다. 이 감독은 “박건우 무릎 상태가 70~80% 수준이다. 그럼에도 본인이 고참이라고 경기에 나간다고 하더라. 수비까지 본다고 했다”라고 우려를 표했는데 중요한 순간 중요한 한방을 터트리며 베테랑의 품격을 과시했다.
NC는 박건우의 홈런을 앞세워 두산에 3-0 리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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