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선발 자신했는데…’ 153km 한국계 에이스, 안타→안타→볼넷→안타→강판…5회도 못채웠다 [오!쎈 인천]

스포츠

OSEN,

2026년 3월 28일, 오후 03:34

[OSEN=인천, 민경훈 기자]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KIA 타이거즈의 개막전이 열렸다.이날 경기에서 SSG은 화이트를, KIA는 네일을 선발로 내세웠다.5회초 무사 주자 2루 KIA 오선우 타석에서 SSG 선발 화이트가 강판을 당하고 있다. 2026.03.28 / rumi@osen.co.kr

[OSEN=인천,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 미치 화이트(32)가 5회를 버티지 못하고 강판됐다. 

화이트는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했다. 

1회초 선두타자 김호령을 볼넷으로 내보낸 화이트는 해럴드 카스트로에게 2루타를 맞아 무사 2, 3루 위기에 몰렸다. 김도영은 2루수 뜬공으로 잡았지만 나성범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아 선취점을 내줬고 김선빈의 타구는 3루수 최정이 호수비로 타자주자를 잡았지만 3루주자가 홈으로 들어와 1점을 더 실점했다. 오선우는 삼진으로 잡아 길었던 1회 수비를 끝냈다. 

화이트는 2회에도 선두타자 윤도현을 안타와 도루로 2루까지 진루시키며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김태군, 박민, 김호령을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스스로 위기에서 탈출했다. 

[OSEN=인천, 민경훈 기자]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KIA 타이거즈의 개막전이 열렸다.이날 경기에서 SSG은 화이트를, KIA는 네일을 선발로 내세웠다.SSG 선발 화이트가 마운드 위에서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6.03.28 / rumi@osen.co.kr

하지만 3회 다시 위기가 찾아왔다. 화이트는 선두타자 카스트로를 좌익수 뜬공으로 잡았지만 김도영, 나성범, 김선빈에게 3타자 연속 안타를 맞으며 1실점했다. 1사 1, 2루에서는 오선우에게 유격수 땅볼을 유도했고 윤도현을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해 겨우 추가 실점을 막았다. 

4회 첫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며 안정을 찾는듯 보였던 화이트는 5회 선두타자 카스트로와 김도영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고 나성범을 볼넷으로 내보내 무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다. 결국 화이트는 김선빈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으며 무너졌고 전영준과 교체돼 이날 등판을 마쳤다. 전영준은 오선우, 윤도현, 김태군을 모두 삼진으로 잡아내며 추가 실점을 막았다.

투구수 91구를 던진 화이트는 직구(42구), 커브(19구), 커터(14구), 체인지업(6구), 투심(5구), 스위퍼(5구)을 구사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53km까지 나왔지만 거의 매이닝 출루를 허용하며 어렵게 경기를 풀어갔고 결국 대량실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OSEN=인천, 민경훈 기자]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KIA 타이거즈의 개막전이 열렸다.이날 경기에서 SSG은 화이트를, KIA는 네일을 선발로 내세웠다.5회초 무사 주자 2루 KIA 오선우 타석에서 SSG 선발 화이트가 강판을 당하고 있다. 2026.03.28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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