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프리뷰] ‘KT 천적’ 임찬규, LG 첫 승 이끌까

스포츠

OSEN,

2026년 3월 29일, 오전 08:33

[OSEN=지형준 기자] LG 임찬규. 2025.10.27 /jpnews@osen.co.kr

[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KT 위즈는 29일 잠실구장에서 개막시리즈 2차전을 갖는다. 

전날 개막전에서 난타전 끝에 KT가 11-7로 승리했다. KT는 1회부터 6연속 안타를 몰아치며 6점을 뽑아 승기를 잡았다. 역대 개막전 6번째 선발 전원 안타 기록을 세우며 18안타를 터뜨렸다. LG는 12안타 8볼넷으로 7점을 뽑으며 추격했으나 1회 6실점이 너무 컸다. 

29일 LG는 임찬규, KT는 소형준이 선발투수로 나선다. 

임찬규는 KT에 강하다. 지난해는 2경기 1승 무패 평균자책점 2.53을 기록했고, 2025년에는 4경기 3승 무패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했다. 지난 2년간 KT전 패배가 없다. 

소형준은 LG전 통산 성적이 10경기 2승 2패 평균자책점 3.88로 괜찮은 편이다. 지난해는 2경기 승리없이 1패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했다. 

두 투수는 통산 2차례 맞대결을 했다. 누구도 승리는 기록하지 못했다. 임찬규도, 소형준도 2경기 11.1이닝 2실점(평균자책점 1.59)로 잘 던졌다. 

LG는 전날 홍창기가 1안타 3볼넷으로 4출루를 했고, 중심타선의 오스틴이 5타수 3안타, 문보경이 3타수 2안타 1볼넷 2타점, 박동원이 3타수 3안타 1홈런 1볼넷 3타점으로 활약했다. 

KT는 안현민이 2타수 1안타(3루타) 2볼넷 2사구로 5출루를 했고, 외국인 타자 힐리어드가 4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으로 신고식을 화려하게 했다. 

류현인이 2안타, 이정훈이 2안타, 허경민은 3안타 그리고 고졸 신인 이강민이 4타수 3안타를 때려 30년 만에 고졸 신인 개막전 최다 안타 타이 기록을 세웠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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