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혜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29/202603290913773120_69c87579f3a6c.jpg)
[OSEN=홍지수 기자] 미국 마이너리그에서 개막을 맞이한 김혜성이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다저스 산하 트리플A 팀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 소속으로 뛰는 김혜성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의 치카소 브릭타운 볼파크에서 열린 2026 마이너리그 트리플A 앨버커키 아이소톱스(콜로라도 로키스 산하)와 경기에서 맹타를 휘둘렀다.
1번 2루수로 선발 출장한 김혜성은 팀이 0-3으로 뒤진 1회말 첫 타석에서 시속 86마일의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쪽 안타를 쳤다. 이후 패스트볼이 나와 2루까지 갔고 내야 땅볼에 3루까지 갔으나 홈은 발지 못했다.
김혜성은 두 번째 타석에서도 안타를 쳤다. 3회에 다시 선두타자로 나선 김혜성은 초구 시속 87.8마일의 싱커를 공략해 내야안타를 만들었다. 이후 제임스 팁스 3세의 3루타가 나와 김혜성은 재빨리 2루, 3루를 돌아 득점했다.
세 번째 타석에서는 타점도 올렸다. 팀이 4-6까지 추격하던 4회. 1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혜성은 시속 78.6마일의 슬라이더를 공략해 우익수 쪽 적시 2루타를 때려 이날 3안타 경기를 만들었다.
김혜성의 시범경기 타율은 5할을 기록 중이다. 김혜성은 전날 경기에서는 1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한 이날,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마이너리그로 보낸 로버츠를 향해 무력 시위를 벌이는 중이다.
다저스에서 두 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김혜성. 올해도 그는 개막 로스터에 들지 못하고 마이저리그에서 시즌을 맞이했다.
![[사진] 김혜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29/202603290913773120_69c8757a5ed5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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