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정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29/202603291029773758_69c888d77bcf6.jpg)
[OSEN=홍지수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3경기 만에 침묵을 깨고 시즌 첫 안타를 기록했다.
이정후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홈경기에서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쳤다. 이날 이정후의 성적은 3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1할이 됐다.
샌프란시스코는 1-3으로 졌다. 아라에즈와 디버스가 멀티히트로 좋은 타격감을 보여줬지만 전반적으로 샌프란시스코 타선이 응집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우익수) 맷 채프먼(3루수) 루이스 아라에즈(2루수) 라파엘 디버스(지명타자) 헬리엇 라모스(좌익수) 윌리 아다메스(유격수) 해리슨 베이더(중견수) 패트릭 베일리(포수) 캐시 슈미트(1루수) 순으로 타순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타일러 마홀.
지난 26일 양키스전, 28일 경기까 5번 우익수로 출장한 이정후가 이날 1번 타자로 나섰다. 5번 타자일 때 4타수 무안타, 28일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로 그쳤던 이정후가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 이날 침묵을 깼다.
1회 첫 타석에서는 내야 땅볼로 물러났다. 그러다 팀이 0-2로 뒤진 3회. 다시 선두타자로 나선 이정후는 양키스 선발 윌리 워렌의 4구째, 시속 85.8마일의 스위퍼를 공략해 우익수 쪽 2루타를 때렸다. 2026시즌 첫 안타다.
지어후의 안타 이후 맷 채프먼이 적시타를 쳐 샌프란시스코는 1-2로 추격했다.
![[사진] 이정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29/202603291029773758_69c888d7d8499.jpg)
여진히 샌프란시스코가 끌려가던 5회. 1-3으로 뒤진 5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타석에선 이정후는 볼넷을 골랐다. 풀카운트 승부에서 6구째 시속 92.6마일의 싱커를 쳐 파울이 됐고, 7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볼을 잘 골라 걸어서 1루로 향했다.
하지만 이후 채프먼이 삼진, 아라에즈가 우익수 쪽 뜬공으로 물러나면서 샌프란시스코의 공격은 이어지지 않았다.
이날 샌프란시스코 선발 타일러 마홀은 4이닝 2실점으로 물러났고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라이언 보루키가 1이닝 1실점을 했다. 이후 불펜진이 더는 실점하지 않았지만, 샌프란시스코 타선이 힘을 내지 못했다.
이정후는 5회 볼넷 출루 이후 7회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는 3구 삼진으로 물러났다.
샌프란시스코는 8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아라에즈가 안타를 쳤지만 디버스가 병살타를 쳤다. 9회 마지막 공격에서는 라모스가 볼넷을 골랐다.
무사 1루. 샌프란시스코의 마지막 공격 기회에서 선두타자가 출루했다. 이어 아다메즈가 안타를 쳐 무사 1, 2루 기회를 잡았다. 동점 주자가 나간 상황에서 베이더가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여전히 기회였지만 베일리가 병살타를 쳐 경기가 끝났다. 샌프란시스코는 개막 3연전 싹쓸이 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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