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대전, 최규한 기자] 2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한화는 왕옌청, 방문팀 키움은 하영민을 선발로 내세웠다. 3회말 무사 1루 상황 한화 강백호가 달아나는 좌중간 투런포를 날리고 홈을 밟으며 기뻐하고 있다. 2025.03.29 / dreamer@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29/202603291626771477_69c8de679c2ea.jpg)
[OSEN=대전, 조은혜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키움 히어로즈를 이틀 연속 잡고 개막 2연승을 달성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2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과의 홈경기에서 -로 승리했다. 전날 개막전에서 연장 11회 끝에 10-9 끝내기 승리를 거뒀던 한화는 이날 여유롭게 승리를 챙기며 2연승을 만들었다.
키움은 이날 이주형(중견수) 안치홍(지명타자) 브룩스(1루수) 박찬혁(좌익수) 김건희(포수) 어준서(유격수) 오선진(3루수) 최재영(2루수) 이형종(우익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로 하영민이 등판했다.
한화는 아시아쿼터 왕옌청이 첫 등판에 나섰고, 오재원(중견수) 페라자(우익수) 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 강백호(지명타자) 채은성(1루수) 하주석(2루수) 최재훈(포수) 심우준(유격수) 순으로 개막전과 같은 라인업을 내세웠다.
![[OSEN=대전, 최규한 기자] 2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한화는 왕옌청, 방문팀 키움은 하영민을 선발로 내세웠다. 1회말 키움 선발 하영민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5.03.29 / dreamer@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29/202603291626771477_69c8de6852da2.jpg)
![[OSEN=대전, 최규한 기자] 2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한화는 왕옌청, 방문팀 키움은 하영민을 선발로 내세웠다. 1회초 한화 선발 왕옌청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5.03.29 / dreamer@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29/202603291626771477_69c8de68c1cbd.jpg)
선취점은 키움의 몫이었다. 2회초 김건희와 어준서의 연속 안타가 나오면서 만들어진 1사 1·2루 상황, 이날 데뷔 첫 선발 출전에 나선 최재영이 첫 타석에서 주자 두 명을 모두 불러들이는 2루타를 만들어냈다. 키움의 2-0 리드.
하지만 한화가 곧바로 점수를 뒤집었다. 강백호의 헛스윙 삼진 후 채은성이 유격수 땅볼로 실책으로 출루했고, 하주석도 삼진으로 돌아섰지만 최재훈의 좌전안타로 2사 1·3루가 됐다. 이어 심우준의 적시 2루타가 터지며 채은성이 홈인, 계속된 주자 2·3루에서는 오재원의 중전안타로 주자 2명이 더 들어와 한화가 3-2 역전에 성공했다.
리드를 잡은 한화는 3회말 강백호의 홈런으로 점수를 벌렸다. 선두 노시환이 좌전안타를 치고 나간 무사 주자 1루 상황, 강백호는 하영민의 초구 131km/h 포크볼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터뜨렸다. 강백호의 시즌 1호 홈런이자 이적 후 첫 홈런. 점수는 5-2로 벌어졌다.
![[OSEN=대전, 최규한 기자] 2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한화는 왕옌청, 방문팀 키움은 하영민을 선발로 내세웠다. 2회말 2사 2, 3루 상황 한화 오재원이 역전 2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1루에 안착해 기뻐하고 있다. 2025.03.29 / dreamer@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29/202603291626771477_69c8de6949eb2.jpg)
![[OSEN=대전, 최규한 기자] 2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한화는 왕옌청, 방문팀 키움은 하영민을 선발로 내세웠다. 3회말 무사 1루 상황 한화 강백호가 달아나는 좌중간 투런포를 날리고 그라운드를 돌며 기뻐하고 있다. 2025.03.29 / dreamer@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29/202603291626771477_69c8de69ad8b1.jpg)
4회말에도 강백호의 방망이에서 2점이 더 나왔다. 1사 후 요나단 페라자와 문현빈의 연속 안타, 노시환 볼넷으로 만들어진 만루 찬스에서 강백호의 타구가 좌측 파울라인을 때렸고, 그 사이 문현빈과 페라자가 모두 홈인해 7-2가 됐다.
키움은 6회초 한 점을 만회했다. 이주형이 몸에 맞는 공, 안치홍이 좌전안타로 출루, 박찬혁이 볼넷으로 걸어나가 1사 만루 찬스가 만들어졌다. 한화는 왕옌청이 내려가고 김도빈이 등판했고, 김건희의 희생플라이에 이주형이 태그업해 3-7로 따라붙었다.
키움이 따라붙자 한화는 6회말 3점을 추가하고 달아났다. 페라자 우전안타, 문현빈 볼넷, 노시환 내야안타로 만들어진 무사 만루에서 강백호의 타구를 유격수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고, 그 사이 페라자와 문현빈이 들어왔다. 계속된 1·3루에서는 채은성의 희생플라이에 노시환이 들어와 10-3을 만들었다.
7회초에는 키움이 윤산흠 상대 최주환이 2루타로 출루, 최재영의 땅볼 때 3루를 밟은 뒤 바뀐 투수 조동욱의 폭투에 대주자 김태진이 홈인하면서 4-10으로 추격했다. 안치홍 볼넷, 브룩스 내야안타로 계속된 만루에서는 정우주가 박찬혁을 파울플라이로 잡으면서 추가 실점을 막았다.
![[OSEN=대전, 최규한 기자] 2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한화는 왕옌청, 방문팀 키움은 하영민을 선발로 내세웠다. 6회말 무사 선두타자로 나선 한화 페라자가 안타를 날리고 1루에 안착해 기뻐하고 있다. 2025.03.29 / dreamer@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29/202603291626771477_69c8de6a74e8a.jpg)
![[OSEN=대전, 최규한 기자] 2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한화는 왕옌청, 방문팀 키움은 하영민을 선발로 내세웠다. 8회초 한화 투수 정우주가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5.03.29 / dreamer@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29/202603291626771477_69c8de6b41b68.jpg)
양 팀의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으면서 한화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8회초를 정우주, 9회초를 박준영이 깔끔하게 책임졌다.
키움 선발 하영민이 야수 도움을 받지 못하고 2이닝 5실점(2자책점)으로 물러났고, 한화 선발 왕옌청은 5⅓이닝 4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3실점으로 한화의 시즌 첫 선발승 주인공이 됐다. 왕옌청의 KBO 데뷔 첫 승.
장단 15안타가 터지며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한 타선에서는 강백호가 홈런 포함 2안타(1홈런) 5타점 1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고, 페라자가 3안타 2득점, 오재원이 1안타 2타점, 노시환이 2안타 2득점, 문현빈이 1안타 2볼넷 2득점을 기록하는 등 고른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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