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정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29/202603291547773674_69c8d0354d432.jpg)
[OSEN=홍지수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3경기 만에 침묵을 깨고 시즌 첫 안타를 기록했다. 팀이 불명예 기록을 쓴 상황에서 안타, 득점을 올렸다.
이정후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홈경기에서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쳤다. 이날 이정후의 성적은 3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1할이 됐다.
샌프란시스코는 1-3으로 졌다. 아라에즈와 디버스가 멀티히트로 좋은 타격감을 보여줬지만 전반적으로 샌프란시스코 타선이 응집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불명예 기록도 생겼다. 앞서 2연패를 당했는데, 18이닝 동안 한 점도 뽑지 못했다. 글고 이날 2회까지 무득점으로 1909시즌 이후 117년 만에 개막 이후 20이닝 연속 무득점이라는 불명예를 썼다.
반등이 필요한 시점에서 이정후가 나섰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우익수) 맷 채프먼(3루수) 루이스 아라에즈(2루수) 라파엘 디버스(지명타자) 헬리엇 라모스(좌익수) 윌리 아다메스(유격수) 해리슨 베이더(중견수) 패트릭 베일리(포수) 캐시 슈미트(1루수) 순으로 타순을 꾸렸다.
지난 26일 양키스전, 28일 경기까지 5번 우익수로 나서 7타수 무안타로 침묵한 1번 타자로 이동한 이정후. 1회 첫 타석에서는 내야 땅볼로 물러났다. 그러다 팀이 0-2로 뒤진 3회.
![[사진] 이정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29/202603291547773674_69c8d035d2643.jpg)
다시 선두타자로 나선 이정후는 양키스 선발 윌리 워렌의 4구째, 시속 85.8마일의 스위퍼를 공략해 우익수 쪽 2루타를 때렸다. 2026시즌 첫 안타다. 이후 맷 채프먼이 적시타를 쳐 샌프란시스코는 1-2로 추격했다. 이정후의 득점으로 샌프란시스코의 무득점이 깨졌다.
MLB.com은 “이정후가 3회 2루타를 때린 뒤 채프먼의 안타 때 홈을 밟으며 팀의 20이닝 연속 무득점 행진을 끊었다. 그러나 팀은 추가 득점에 실패했고, 결국 양키스에 1-3으로 패하며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시리즈를 스윕당했다”고 전했다.
또 MLB.com은 “샌프란시스코는 이번 3연전 동안 단 한 번도 리드를 잡지 못했고, 총 1득점에 그쳤다. 이는 시즌 첫 3경기 기준 팀 최소 득점 기록이다. 기존 최소 기록은 1940년과 2018년의 2득점이었다”고 덧붙였다.
샌프란시스코는 지난 26일 양키스와 개막전에서 0-7로 졌고 전날 0-3으로 패했다. 이날 경기까지 13점을 내주는 동안 겨우 1점 뽑았다.
![[사진] 이정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29/202603291547773674_69c8d036b2da0.jpg)
/knightjis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