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29/202603291952773317_69c9049f7d7ae.jpg)
[OSEN=서정환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차기 감독 후보로 거론되는 로베르토 데 제르비 선임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영국 BBC에 따르면 토트넘 여성팬 모임 ‘우먼 오브 더 레인’은 “메이슨 그린우드를 좋은 사람이라며 옹호한 데 제르비의 발언은 판단력과 리더십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한다. 토트넘이 이런 인사를 감독으로 선임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전술가로 알려진 데 제르비의 능력을 의심해서가 아니다. 그의 인격이 감독을 하기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논리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29/202603291952773317_69c9049fd5868.jpg)
데 제르비는 2024년 7월 마르세유 감독으로 부임한 직후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메이슨 그린우드를 영입했다. 그린우드는 2023년 성범죄 혐의가 취하된 후 이적했다. 데 제르비는 지난해 11월 “그가 겪은 일은 안타깝다. 실제로 나는 전혀 다른 사람을 안다”고 언급하며 성폭행 사건의 주범이었던 그린우드를 옹호했다.
토트넘 여성팬들은 “공개적으로 그린우드를 옹호하며 사건의 심각성을 축소하는 방식은 단순한 발언을 넘어 축구계에 유해한 태도를 정당화할 위험이 있다”면서 데 제르비의 가치관을 문제 삼았다. / jasonseo3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