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창원, 이석우 기자] 29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테일러가, 방문팀 두산은 곽빈이 선발 출전했다. 두산 베어스 카메론이 8회초 1사 1루 좌월 동점 2점 홈런을 치고 있다. 2026.03.29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29/202603291825776170_69c8f151bf5be.jpg)
![[OSEN=창원, 이석우 기자] 29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테일러가, 방문팀 두산은 곽빈이 선발 출전했다. 두산 베어스 카메론이 8회초 1사 1루 좌월 동점 2점 홈런을 치고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3.29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29/202603291825776170_69c8f1524585d.jpg)
[OSEN=창원, 이후광 기자] 햄스트링 부상에도 대타로 타석을 밟은 두산 새 외국인타자 다즈 카메론이 극적인 동점포를 쏘아 올리며 외인선수 성공신화의 서막을 열었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2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개막시리즈 2차전에서 9-6 역전승을 거뒀다. 두산은 개막전 0-6 완패를 설욕하며 2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맛봤다. 김원형 감독의 부임 첫 승이었다.
외국인타자 다즈 카메론은 지난 28일 개막전에서 2루타를 치고 달리던 도중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조기 교체됐다. 다행히 부상 정도가 경미했지만, 이날 선발 출전이 무산됐고, 김원형 감독은 “카메론이 29일, 30일 휴식 후 31일 삼성전에 나선다. 대타 출전 여부는 훈련 모습을 보고 결정해야할 거 같다”라는 플랜을 밝혔다.
두산은 4-6으로 뒤진 8회초 선두타자 강승호가 볼넷을 골라냈으나 양의지가 1루수 파울플라이에 그쳐 진루에 실패했다. 김원형 감독은 이 때 오명진을 빼고 다리가 좋지 않은 카메론을 대타로 투입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카메론은 극적인 동점 투런포를 쏘아 올리며 믿음에 완벽 부응했다.
카메론은 풀카운트 끝 김진호의 6구째 바깥쪽으로 들어온 128km 체인지업을 받아쳐 2경기 만에 KBO 무대 마수걸이 홈런을 신고했다.
카메론은 경기 후 “오늘은 선발에서 빠졌기 때문에 주자가 있는 상황에 대타로 나설 것이라 생각했다. 이닝 사이마다 계속 준비하면서 마음을 가라앉혔고, 단순하게 '강하게 치자'는 생각만 했다. 그 목표를 달성해 홈런이 나온 것 같다”라고 동점타 비결을 밝혔다.
그 누구보다 부상을 걱정한 두산 팬들을 향한 메시지를 남기는 세심함도 뽐냈다. 카메론은 “트레이닝 파트에서 어제부터 면밀히 신경을 써주는 게 느껴진다”라며 “심각한 부상은 아니라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 지금처럼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시면 최선의 모습으로 보답하겠다. 오늘은 팬들과 선수단 모두 승리를 즐겼으면 좋겠다”라고 활짝 웃었다.
![[OSEN=창원, 이석우 기자] 29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테일러가, 방문팀 두산은 곽빈이 선발 출전했다. 두산 베어스 카메론이 8회초 1사 1루 좌월 동점 2점 홈런을 치고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3.29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29/202603291825776170_69c8f152a841c.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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