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강등위기인데? 정신 좀 차려!' 시즌아웃 쿨루셉스키 "월드컵 출전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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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3월 29일, 오후 10:40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데얀 쿨루셉스키(26, 토트넘)가 스웨덴 대표팀의 월드컵 출전을 자신했다.

쿨루셉스키는 지난 시즌 5월 무릎 수술로 전체 시즌을 결장했지만, 최근 재수술 이후 회복 상태가 좋다고 밝혔다.

쿨루셉스키는 스웨덴 매체 '비아 플레이'와 인터뷰에서 “월드컵 출전은 나의 원동력이다. 그 기회를 갖는 것 자체가 정말 환상적이다. 지금이 바로 두 번째 도전의 시작”이라며 재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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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세의 그는 지난 시즌 크리스털 팰리스와 홈경기에서 마크 게히와의 충돌로 슬개골 부상을 당했다. 당초 가을 복귀를 예상했던 쿨루셉스키는 회복 과정이 더 복잡하게 진행됐다. 그러나 최근 발언을 통해 스웨덴의 플레이오프와 토트넘의 강등권 탈출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만큼 회복이 가까워졌음을 시사했다.

스웨덴은 우크라이나를 꺾었다.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스웨덴 대 폴란드의 플레이오프 승자가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획득하게 된다. 쿨루셉스키는 "팬들의 우려를 이해하지만 걱정할 이유가 없다”며 복귀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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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팬들은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 강등위기인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쿨루셉스키가 무리하게 월드컵에 복귀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팬들은 "지금 토트넘이 심각한 상황인데 적절한 발언은 아니다", "쿨루셉스키는 토트넘보다 대표팀이 우선인가?"라며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않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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