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혜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29/202603291854775597_69c90164b5eb6.jpg)
[OSEN=홍지수 기자] 미국 마이너리그에서 개막을 맞이한 김혜성이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그는 작년보다 일찍 빅리그에 콜업될 수 있을까.
다저스 산하 트리플A 팀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 소속으로 뛰는 김혜성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의 치카소 브릭타운 볼파크에서 열린 2026 마이너리그 트리플A 앨버커키 아이소톱스(콜로라도 로키스 산하)와 경기에서 5타수 5안타 1타점 4득점 맹타를 휘둘렀다.
다저스 소식을 전하는 ‘다저스 네이션’은 “다저스 유틸리티 플레이어 김혜성은 개막 로스터 경쟁에서 알렉스 프리랜드에게 밀려 포함되지 못했지만 트리플A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고 전했다.
마이너리그 타율은 무려 6할이다. 비록 2경기 결과일 뿐이지만,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걱정과 달리 마이저리그에서 뜨거운 타격감을 뽐내고 있다.
개막 전 로버츠 감독은 시범경기 타율 4할7리를 기록한 김혜성을 마이너리그로 보냈다.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회에 다녀오면서 스윙 교정을 해야 한다는게 이유였다.
매체는 “김혜성은 자신의 존재감을 강하게 어필했다. 김혜성은 5타수 5안타를 기록하며 완벽한 타격을 선보였다. 좌타자인 그는 좌완 상대로도 2타수 2안타를 기록했고, 이 중 유일한 장타는 2루타였다. 또한 4득점 1타점을 기록했다”고 살폈다.
![[사진] 김혜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29/202603291854775597_69c90165394a4.jpg)
1번 2루수로 선발 출장한 김혜성은 팀이 0-3으로 뒤진 1회말 첫 타석에서 시속 86마일의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쪽 안타를 쳤다. 3회에 다시 선두타자로 나선 김혜성은 초구 시속 87.8마일의 싱커를 공략해 내야안타를 만들었다. 이후 제임스 팁스 3세의 3루타가 나와 김혜성은 재빨리 2루, 3루를 돌아 득점했다.
세 번째 타석에서는 타점도 올렸다. 팀이 4-6까지 추격하던 4회. 1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혜성은 시속 78.6마일의 슬라이더를 공략해 우익수 쪽 적시 2루타를 때려 이날 3안타 경기를 만들었다. 6회에는 1사 1루에서 시속 89마일의 커터를 공략해 중전 안타를 만들었다.
팀이 9-6으로 앞선 8회말. 1사 1주자 없는 상황에서 중견수 쪽 안타를 때렸다. 이후 후속타가 이어지면서 득점까지 했다. 이날 무려 5안타 경기를 펼쳤다.
매체는 “다저스의 유틸리티 선수 김혜성은 개막 로스터 경쟁에서 알렉스 프리랜드에게 밀려 포함되지 못했지만, 트리플A 경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며 “김혜성은 외야와 내야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포지션 능력을 갖췄고, 뛰어난 스피드와 수준급 타격 능력까지 보유해 구단 내부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했다.
또 매체는 “김혜성 역시 자신의 존재감을 강하게 어필했다. 5타수 5안타를 기록하며 완벽한 타격을 선보였다. 김혜성이 트리플A에서 강한 인상을 남기면서, 로버츠 감독과 다저스가 예상보다 빠르게 그를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시킬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고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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