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우승후보' 프랑스, 콜롬비아 3-1 제압…9연속 무패
스포츠
뉴스1,
2026년 3월 30일, 오전 09:13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우승 후보' 프랑스가 주전들을 대거 제외하고도 콜롬비아를 꺾으며 A매치 9경기 연속 무패(8승 1무) 행진을 이어갔다.
프랑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랜도버의 노스웨스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롬비아와 평가전에서 멀티골을 넣은 데지레 두에의 활약을 앞세워 3-1로 승리했다.
프랑스는 지난 27일 브라질전과 비교해 선발 11명을 모두 바꿨다. 이에 킬리언 음바페, 마이클 올리세, 위고 에키티케, 오렐리랑 추아메니 등 브라질전에 주전으로 나섰던 선수들을 대신 두에, 응골로 캉테, 마커스 튀람, 뤼카 에르난데스 등이 선발로 나섰다.
선발 명단에 대거 변화를 줬지만 프랑스는 강했다. 경기 초반부터 높은 공 점유율을 자랑하면서 콜롬비아를 압도했고, 전반 29분 튀람의 패스를 받은 두에의 선제골로 앞섰다.
전반 41분 프랑스는 추가 득점을 올렸다. 오른쪽 측면에서 마그네스 아클리오체가 넘긴 크로스를 튀람이 높이 뛰어올라 헤더로 마무리했다.
계속해서 공격을 이어간 프랑스는 후반 11분 쐐기골을 넣었다. 상대 진영에서 공을 차단한 프랑스는 빠른 역습에 나섰고 튀람의 패스를 두에가 슈팅, 멀티골을 기록했다.
콜롬비아는 후반 32분 해민턴 캄파스가 만회골을 넣었지만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기엔 역부족이었다.
프랑스 국가대표 역대 최다 득점을 노리는 음바페는 후반 33분 교체 투입됐지만 골을 넣지 못했다. 음바페는 A매치 96경기에 출전해 56골을 넣으며 프랑스 최다 득점자인 올리비에 지루(57골)를 추격 중이다.
dyk06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