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탱탱볼 아니었다! 현장 체감이 틀린걸까 ...KBO 공인구 정상범위 '합격' [공식발표]

스포츠

OSEN,

2026년 3월 30일, 오후 03:11

KBO 제공

[OSEN=창원, 이석우 기자] 29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테일러가, 방문팀 두산은 곽빈이 선발 출전했다. 두산 베어스 곽빈이 4회말 1사 1루 NC 다이노스 김형준에게 좌월 2점 홈런을 맞고 아쉬워하고 있다. 2026.03.29 / foto0307@osen.co.kr[OSEN=조형래 기자] '탱탱볼' 논란에 휩싸인 KBO리그 공인구의 1차 시험 결과가 공개됐다. 

KBO는 30일(월) 2026 신한 SOL KBO 리그 단일 경기사용구의 1차 수시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검사는 KBO 리그 단일 경기사용구인 ㈜스카이라인스포츠 AAK-100의 샘플 5타를 각 구장에서 무작위로 수거한 뒤 국민체육진흥공단(KSPO) 한국스포츠개발원 스포츠용품 시험소에 의뢰해 지난 3월 26일(목)부터 28일(토)까지 진행됐다. 검사 결과, 모든 샘플이 합격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확인됐다.

2026년 프로야구는 시범경기부터 탱탱볼 논란에 휩싸였다. 타구들이 생각보다 더 멀리 날아간다고 체감했다. 개막시리즈 10경기에서 24개의 홈런이 나왔다. 경기당 2.4개다. 지난해 홈런 최하위(75개) 소총 부대였던 롯데가 2경기에서 7개의 홈런을 때려냈다. 롯데는 29일 삼성전에서 1경기 4홈런을 터뜨렸다. 한화, SSG, NC, 두산이 3홈런씩 때렸다. 지난해 홈런 1위(161개)였던 삼성은 0개, 키움도 0개, LG는 1개를 기록했다. [OSEN=대구, 조은정 기자] 2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개막시리즈 경기가 열렸다.개막전 선발 투수로 삼성은 최원태를 롯데는 비슬리를 내세웠다.5회초에서 삼성 최원태가 롯데 선두타자 노진혁에게 우월 홈런을 허용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2026.03.29 /cej@osen.co.kr

지난해 개막시리즈 10경기에서는 25개의 홈런이 터졌다. LG가 7홈런, 삼성이 6홈런, 키움과 KIA 그리고 한화가 3홈런씩 기록했다. 지난해 정규시즌 720경기에서 1191홈런이 터졌고 경기 당 1.65개였다. 

이강철 KT 감독도 29일 잠실구장에서 취재진과 인터뷰 도중 “선수들이 제일 잘 아는데 타구가 더 멀리 날아간다고 하더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감독들을 비롯한 현장 대부분의 의견이 그랬다.

그러나 실제 검사 결과는 그렇지 않았다. 지난해 경기사용구 1차 시험 결과와 비교해보면 오히려 올해 반발계수가 더 낮았다. 올해 반발계수 평균은 0.4093이었고 지난해 반발계수 평균은 0.4123이었다. 둘레(2026년 233.1mm / 2025년 232mm), 무게(2026년 145.3g / 144.12g)는 모두 대동소이했다. 솔기폭이 2026년 7.85mm였고 2025년은 7.03mm이었다. 솔기폭이 지난해보다 0.82mm늘어났다는 것을 제외하면 모두 평균 범위 이내였다. [OSEN=지형준 기자] KBO 공인구/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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