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서정환 기자] 국보센터 박지수(28, KB스타즈)가 또 하나의 우승컵을 수집했다.
청주 KB스타즈는 30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개최된 BNK금융 2025-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부산 BNK를 94-69로 눌렀다. 21승 9패의 KB스타즈는 하나은행(20승 9패)의 최종전 결과에 상관없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반면 이기면 4위로 플레이오프 막차를 탈 수 있었던 BNK(13승 17패)는 자력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됐다. BNK는 5위 우리은행(12승 17패)과 상대전적에서 3승3패로 동률이지만 골득실에서 밀린다. 우리은행이 3일 최종전에서 삼성생명을 물리치면 자력으로 4강에 진출한다.

1쿼터부터 26-14로 12점을 앞선 KB스타즈는 큰 어려움 없이 승리했다. KB스타즈는 3쿼터 BNK를 26-8로 압도하는 막강한 전력을 선보였다.
강력한 MVP 후보 박지수가 29점, 10리바운드로 원맨쇼를 펼쳤다. 국가대표 슈터 강이슬도 18점을 보탰다. 허예은까지 14점, 8어시스트로 팀을 지휘했다.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KB스타즈는 1번 시드로 플레이오프에 간다. 4번 시드는 BNK 또는 우리은행이 된다. KB스타즈 입장에서 누가 올라와도 무난한 대진표다. 2위 하나은행은 3위 삼성생명과 4강 맞대결이 확정됐다. / jasonseo3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