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잠실, 지형준 기자] 3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즈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LG는 톨허스트, KIA는 아담 올러를 선발로 내세웠다.1회초 LG 톨허스트가 역투하고 있다. 2026.03.31 / jpnews@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31/202603311928772638_69cba384c5352.jpg)
[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외국인 투수 앤더스 톨허스트가 난타 당하며 조기 강판됐다.
톨허스트는 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3이닝 동안 9피안타(1피홈런) 1볼넷 5탈삼진 7실점으로 무너졌다.
톨허스트는 1회 1사 후에 카스트로에게 우측 펜스까지 굴러가는 2루타를 맞았다. 이어 김도영 상대로 1볼-2스트라이크 유리한 카운트에서 실투로 우중간 적시타를 맞았다. 포수 박동원이 엉거주춤 일어서며 하이패스트볼을 요구했는데, 공은 스트라이크존 바깥쪽 가운데로 들어갔다. 김도영이 밀어쳐서 안타를 만들었다.
2회 대참사였다. 선두타자 오선우를 삼진으로 잡았으나, 윤도현에게 우전 안타를 맞고 한준수를 볼넷으로 내보냈다. 데일의 유격수 땅볼로 2루에서 선행주자가 아웃. 2사 1,3루가 됐다.
김호령 상대로 2볼-2스트라이크에서 바깥쪽 보더라인에서 살짝 빠지는 공을 던졌는데, 김호령이 밀어쳐서 1~2루 사이로 빠지는 1타점 적시타가 됐다. 이어 2사 1,3루에서 카스트로에게 주자 싹쓸이 우선상 2루타를 맞아 0-4가 됐다.
김도영에게 1볼네서 던진 커터(137km)가 한가운데 높은 스트라이크존에 몰린 실투가 됐고,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얻어맞았다. 0-6이 됐다.
![[OSEN=잠실, 지형준 기자] 3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즈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LG는 톨허스트, KIA는 아담 올러를 선발로 내세웠다.2회초 2사 2루에서 KIA 김도영이 좌월 투런포를 날리며 기뻐하고 있다. 2026.03.31 / jpnews@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31/202603311928772638_69cba38589e80.jpg)
3회도 김선빈, 오선우에게 연속 우전 안타를 맞아 무사 1,3루 위기에 몰렸다. 윤도현과 한준수를 연속 삼진을 잡고 위기를 벗어나는 듯 했다. 그러나 데일에게 또 유리한 카운트(1볼-2스트라이크)에서 포크볼이 한가운데 높게 몰리며 좌익수 앞 적시타를 맞아 1점을 추가 실점했다. 스코어는 0-7이 됐다. 4회 이우찬으로 교체됐다.
톨허스트는 지난해 8경기 6승 2패 평균자책점 2.86을 기록했다. 한국시리즈에서 2경기 2승을 거두며 우승을 이끌었다. 특히 지난해 KIA 상대로 2경기에 등판해 2승 평균자책점 0.82로 천적 관계였다. 그러나 올해 첫 대결에서 난타 당했다.
LG는 개막전 치리노스가 1이닝 6실점, 2차전에서 임찬규가 5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톨허스트까지 선발 3명이 9이닝 16실점, 평균자책점 16.00이다.
/orang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