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 허경민 얼굴에 146km/h 패스트볼 직격…엄상백 헤드샷 퇴장 조치 [오!쎈 대전]

스포츠

OSEN,

2026년 3월 31일, 오후 08:25

[OSEN=대전, 이대선 기자]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한화는 오웬 화이트, KT는 케일럽 보쉴리를 선발로 내세웠다.5회초 1사 1,2루에서 KT 허경민이 한화 엄상백 투구에 머리를 맞고 있다. 2026.03.31 /sunday@osen.co.kr

[OSEN=대전, 조은혜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엄상백이 헤드샷을 던져 ⅓이닝 만에 퇴장을 당했다.

엄상백은 31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홈경기에서 한화의 네 번째 투수로 등판했으나 ⅓이닝 2피안타 1사구를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미 선발 오웬 화이트의 부상 교체로 어수선한 경기였다. 화이트는 3회초 김현수에게 중전안타, 안현민에게 볼넷을 허용하면서 만든 무사 1·2루 위기에 몰렸다. 이어진 힐리어드 타석에서 타구는 1루수에게 향했고, 1루수가 유격수에게 송구, 1루주자를 포스아웃 시킨 뒤 1루에서 공을 받으려던 화이트가 다리를 찢으며 포구했으나 그 뒤 허벅지 통증을 호소했다.

화이트는 결국 절뚝거리면서 부축을 받고 더그아웃으로 향했고, 강재민과 교체됐다. 몸도 제대로 풀지 못하고 갑작스럽게 마운드에 오른 강재민은 장성우를 유격수 직선타 처리, 김상수에게 몸에 맞는 공을 허용했으나 허경민을 유격수 땅볼로 돌려세우면서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하지만 4회초 올라와 한승택에게 몸에 맞는 공, 이강민에게 좌전안타를 허용하며 흔들렸다. 이후 조동욱으로 투수가 바뀌었고, 조동욱이 최원준을 우익수 뜬공, 김현수를 삼진 처리한 뒤 안현민까지 좌익수 뜬공으로 잡았다.

[OSEN=대전, 이대선 기자]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한화는 오웬 화이트, KT는 케일럽 보쉴리를 선발로 내세웠다.5회초 1사 1,2루에서 KT 허경민이 한화 엄상백 투구에 머리를 맞고 있다. 2026.03.31 /sunday@osen.co.kr

[OSEN=대전, 이대선 기자]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한화는 오웬 화이트, KT는 케일럽 보쉴리를 선발로 내세웠다.5회초 1사 1,2루에서 KT 허경민이 한화 엄상백 투구에 머리를 맞고 있다. 2026.03.31 /sunday@osen.co.kr

그리고 5회초 엄상백이 올라왔다. 선발이 예상보다 일찍 마운드에서 내려간 상황, 퓨처스리그에서 선발 등판한 후 이날 1군에 등록된 엄상백이 최대한 많은 이닝을 끌어줘야 했다. 엄상백은 선두 힐리어드를 유격수 뜬공으로 처리하면서 출발이 좋았다.

그러나 장성우에게 좌전 2루타를 맞았다. 단타로 처리가 가능한 타구였으나 좌익수 문현빈이 공을 흘리면서 장성우가 2루까지 진루했다. 이어 김상수에게 좌전 2루타를 맞으면서 1실점. 그리고 허경민과 승부가 이어졌으나 1구 파울 후 2구 146km/h 직구가 허경민의 얼굴로 직격했다.

허경민은 한동안 그라운드에 쓰러져 고통을 호소했고, 가까스로 일어나 1루를 밟은 뒤 대주자 류현인과 교체됐다. 엄상백은 헤드샷 규정에 따라 퇴장 조치됐고, 다시 윤산흠이 급하게 마운드에 올라 한승택 스트레이트 볼넷 후 이강민 삼진, 최원준 1루수 파울플라이로 이닝을 끝냈다.

[OSEN=대전, 이대선 기자]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한화는 오웬 화이트, KT는 케일럽 보쉴리를 선발로 내세웠다.5회초 1사 1,2루에서 한화 엄상백이 헤드샷 퇴장을 당하고 있다. 2026.03.31 /sunday@osen.co.kr

/thecatc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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