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박찬기 기자) 김민재의 동료 수비수 라파엘 게레이로가 올 시즌을 끝으로 바이에른 뮌헨을 떠난다.
뮌헨은 31일(한국시간) "바이에른은 게레이로와 올 시즌을 끝으로 만료되는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게레이로는 뮌헨과의 3년 동행을 마지막으로 작별하게 됐다.
막스 에베를 뮌헨 단장은 "라파가 우리와 함께 보낸 시간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 우리는 경기장에서 항상 그에게 의지할 수 있었고, 그는 어떤 곳이든 활력을 불어넣는 선수 중 한 명이었다. 서로 간의 대화는 건설적이었으며, 신뢰를 바탕으로 합의에 이르렀다"며 "이제 우리는 그와 함께 남은 시즌 목표에 집중하고 있다. 아직 함께 이루고 싶은 것이 많다"고 작별 메시지를 전했다.
게레이로는 2023년 뮌헨의 라이벌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계약 종료 후, 자유계약(FA)으로 뮌헨에 합류했다. 이후 자신의 가장 큰 장점인 멀티 포지션 소화 능력을 바탕으로 좌·우측 풀백과 윙백, 수비형 미드필더 등 팀이 필요로 하는 곳에서 헌신적인 역할을 하며 적재적소에 활약을 펼쳤다.
게레이로는 현재까지 뮌헨에서 89경기에 출전, 12골 8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그의 차기 행선지로는 조국 포르투갈의 벤피가가 거론되고 있다.
한편, 현재 뮌헨은 독일 분데스리가에선 선두를 달리고 있고, 유럽축구연맹(UEFA)에선 8강에 올라 거함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하게 됐다.
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바이에른 뮌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