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잘 버텼다' 홍명보호, 오스트리아 원정 전반전 0-0 마무리...김주성 부상 교체 '변수' [한국-오스트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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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4월 01일, 오전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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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전반전 '다크호스' 오스트리아와 대등하게 맞섰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빈의 에른스트 하펠 경기장에서 오스트리아와 A매치 평가전을 치르고 있다. 전반전을 마친 현재, 0-0으로 균형이 유지됐다.

한국은 지난 코트디부아르전에 이어 이번에도 3-4-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이재성-손흥민-이강인이 공격을 이끌었고 김진규-백승호가 중원을 채웠다. 김주성-김민재-이한범이 백스리를 구성했고 이태석-설영우가 양쪽 윙백에 섰다. 골문은 김승규가 지켰다.

오스트리아는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가 최전방에 자리했고 마르셀 자비처-크리스토 바움가르트너-파트릭 비머가 공격 2선에 섰다. 크사버 슐라거-파울 바너가 중원을 맡았고 필리프 음웨네-필리프 린하르트-마르코 프리들-콘라트 라이머가 포백을 꾸렸다. 골키퍼 장갑은 파트릭 펜츠가 꼈다.

킥오프 동시에 한국이 찬스를 맞이했다. 김승규가 머리로 걷어낸 공이 이재성에게 연결됐고 이재성은 쇄도하는 손흥민에게 밀어줬다. 손흥민은 박스 안으로 파고들어 슈팅했지만, 수비에 막혔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전반 16분 다시 한국이 찬스를 잡았다. 왼쪽 측면에서 쇄도하는 손흥민에게 패스가 도착했고 손흥민은 빠르게 박스 안으로 달렸다. 스텝오버 이후 왼발 슈팅을 날렸지만, 골문을 크게 벗어났다.

한국이 위기를 넘겼다. 전반 18분 백승호의 빌드업 과정에서 패스 실수가 나왔고 이를 가로챈 자비처가 크로스를 올렸다. 아르나우토비치가 머리로 떨궜지만, 김민재가 걷어냈다.

전반전 한국 수비에 변수가 생겼다. 김주성이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전반 25분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를 통해 김태현과 교체됐다.

전반 27분 한국의 전방 압박이 통했다. 이강인이 압박을 통해 상대의 실수를 이끌어냈고 이후 패스를 넘겨받은 뒤 직접 왼발 슈팅을 시도했다. 수비에 맞고 나갔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한국이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37분 프리킥 상황에서 김진규에게 공이 흘렀고 김진규는 박스 바깥에서 왼발 중거리 슈팅을 때렸다. 수비에 맞고 코너킥으로 흘렀다. 손흥민이 올린 킥이 김민재의 머리를 향했고 김민재의 헤더를 펜츠가 막아냈다. 

전반전 추가시간 2분이 주어졌다. 전반전은 0-0으로 마무리됐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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