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7일 미국 자택 인근에서 교통 사고는 낸 타이거 우즈가 심각한 표정을 하고 차에 앉아 있다. (사진=AFPBBNews)
우즈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3월 27일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의 자택 인근 도로에서 차량을 몰다 트레일러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고, 이후 체포돼 약 8시간 동안 구금됐다. 경찰은 우즈에게 재산 피해를 동반한 음주운전 혐의를 적용했다.
음주 측정 결과는 두 차례 모두 0.00으로 나타났지만, 우즈는 소변 검사 제출을 거부했다. 이로 인해 추가 혐의가 적용된 상태다. 체포 진술서에는 우즈의 주머니에서 진통제 성분의 하이드로코돈이 발견됐고, 경찰은 현장에서 실시한 검사 결과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즈는 법원에 무죄를 주장하며 정식 기소 절차를 생략하고 배심원 재판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예정된 초기 심리에는 출석하지 않는다.
한편 우즈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치료와 건강 회복에 집중하기 위해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PGA 투어는 성명을 통해 우즈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