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인천, 홍지수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강속구 투수 안우진의 재활이 순조롭다.
설종진 감독은 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을 만나 안우진의 재활 소식을 전했다.
안우진은 작년 9월 소집해제를 앞두고 키움의 2군 청백전에 참가했는데 벌칙 펑고 훈련을 하다가 어깨를 다쳤다. 8월 오른쪽 어깨 견봉 쇄골 관절 인대 손상으로 수술을 받았고, 현재 장기 재활 중에 있다.
설 감독은 “라이브까지 다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통증도 없이 (재활이) 진행 중이다. 잘 되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안우진은 1군 선수단과 동행하며 몸을 만들고 있다. 안우진은 1군 캠프 때부터 시범경기, 정규시즌 계속 동행 중이다.
당초 5~6월 복귀를 목표로 잡은 안우진은 스프링캠프에서 복귀 시점을 6~7월로 늦췄다. 그런데 예상보다 재활이 잘 이뤄지고 있다. 키움 처지에서 안우진이 건강하게 돌아온다면 천군만마다.

한편 개막 3연패 중인 키움은 이날 브룩스(1루수) 이주형(중견수) 안치홍(지명타자) 김건희(포수) 추재현(우익수) 박찬혁(좌익수) 어준서(유격수) 박한결(2루수) 최재영(3루수) 순으로 타순을 짰다. 선발투수는 배동현이다.
설 감독은 라인업에 대해 여전히 고민 중이다. 이주형이 아직 타격감을 잡지 못하고 있고, 최주환은 종아리가 좋지 않아 이날 빠졌다.
모두 정상 컨디션을 갖추고 뛰게 된다면, 설 감독은 이주형을 1번, 브룩스를 2번에 두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상대 투수에 따라, 상황에 맞춰 중심 타순 이후는 유동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마운드도 마찬가지다. 설 감독은 고정 마무리가 아직 없다고 했다. 유토와 김재웅을 두고 고민하는 상황. 일단 이날 경기에서 상황이 오면 김재웅을 마무리로 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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