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대전, 이대선 기자]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한화는 오웬 화이트, KT는 케일럽 보쉴리를 선발로 내세웠다.3회초 무사 1,2루에서 한화 화이트가 수비 과정에서 부상을 당하며 교체되고 있다. 2026.03.31 /sunday@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01/202604011637777587_69cccc822cfce.jpg)
[OSEN=대전, 조은혜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투수 두 명이 부상으로 이탈하는 초대형 악재를 맞이했다.
한화 구단은 1일 "화이트 선수는 금일 MRI 진료 결과 좌측 햄스트링 근육 파열 진단을 받아 금일 엔트리 말소 예정이다. 재활은 6주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엄상백 선수도 금일 훈련중 우측 팔꿈치 통증이 발생, 엔트리 말소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화이트는 지난 31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홈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KBO 데뷔전에 나섰으나 수비 과정에서 허벅지를 다치면서 2⅓이닝 4피안타 1볼넷 2탈삼진 1실점을 기록, 57구만 던지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3회초 무사 1·2루 위기에 몰린 화이트는 힐리어드에게 1루수 땅볼을 이끌어냈다. 1루수 채은성이 먼저 유격수에게 송구해 포스아웃을 시켰고, 화이트가 더블플레이를 시도하기 위해 1루 커버에 나섰다. 다소 짧았던 송구, 화이트는 다리를 찢으며 포구 자세를 취했던 화이트가 고통을 호소했다. 화이트는 결국 교체됐고, 다리를 절뚝이며 더그아웃으로 들어갔다.
![[OSEN=대전, 이대선 기자]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한화는 오웬 화이트, KT는 케일럽 보쉴리를 선발로 내세웠다.1회초 무사에서 한화 선발투수 화이트가 역투하고 있다. 2026.03.31 /sunday@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01/202604011637777587_69cccc829ee9d.jpg)
![[OSEN=대전, 이대선 기자]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한화는 오웬 화이트, KT는 케일럽 보쉴리를 선발로 내세웠다.3회초 무사 1,2루에서 한화 화이트가 수비 과정에서 부상을 당하며 교체되고 있다. 2026.03.31 /sunday@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01/202604011637777587_69cccc83144a8.jpg)
김경문 감독은 "팀으로서는 안 나왔으면 하는 상황이 나왔다. 대체 선수는 찾고 있는 것 같고, 그게 결정되기 전까지는 있는 선수로 잘 메워 나가야 한다"면서 "어제 낮부터 폰세가 다치는 걸 보더니, 여러 안 좋은 일진이 나왔다"고 안타까워 했다.
지난해 한화의 19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이끌었던 'KBO MVP' 코디 폰세는 미국으로 무대를 옮기고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의 유니폼을 입었다. 폰세는 선발로 시즌 첫 등판하며 5년 만의 복귀전에 나섰으나, 3회 타구를 잡다 무릎이 뒤틀리며 쓰려졌고, MRI 검진 결과 우측 전방십자인대 염좌 진단을 받았다.
김 감독은 이날 팔꿈치 통증으로 빠진 엄상백에 대해서도 "본인이 많이 속상할 거다. 작년 마무리캠프부터 노력을 많이 했는데, 팀이 필요할 때 아프니까 팀도 마음이 조금 그렇다"면서도 "일부러 아프는 건 아니니까, 빨리 돌아왔으면 한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화이트 같은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대체 선발과 롱릴리프로 기용하려고 했던 엄상백마저 빠지면서 한화로서는 더 시즌 운영이 어려워졌다. 김경문 감독은 "지금 있는 선수 중에서 선발을 시킬 생각을 하는 선수도 있는데, 지나봐야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얘기했다.
한편 이날 화이트, 엄상백과 함께 투수 강재민과 내야수 최유빈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고, 선발 류현진과 박상원, 박재규, 신인 강건우가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박재규와 강건우 모두 데뷔 첫 1군 등록이다.
![[OSEN=대전, 이대선 기자]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한화는 오웬 화이트, KT는 케일럽 보쉴리를 선발로 내세웠다.5회초 무사에서 한화 엄상백이 역투하고 있다. 2026.03.31 /sunday@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01/202604011637777587_69ccdfa4eec56.jpg)
![[OSEN=대전, 이대선 기자]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한화는 오웬 화이트, KT는 케일럽 보쉴리를 선발로 내세웠다.5회초 1사 1,2루에서 한화 엄상백이 헤드샷 퇴장을 당하고 있다. 2026.03.31 /sunday@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01/202604011637777587_69ccdfa56a06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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