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강민호, KBO리그 최초 2500경기 출장 대기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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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4월 01일, 오후 07:34

KBO리그 최초로 통산 2500경기에 출전한 삼성 라이온즈 포수 강민호. News1 DB © 뉴스1 김기태 기자

삼성 라이온즈 포수 강민호(40)가프로야구 최초로 2500경기에 출전하는 금자탑을 세웠다.

강민호는 1일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에 8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통산 2499경기를 뛰었던 강민호는 이로써 그 누구도 밟지 못한 2500경기 출장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강민호는 2004년 9월19일 사직 현대전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2005년부터 본격적으로 출장 기록을 쌓기 시작한 그는 2009년 4월26일 사직 LG전에서 500경기, 2013년 8월8일 잠실 LG전에서 1000경기를 채웠다.

이후 2018년 3월29일 광주 KIA전에서 1500경기에 도달한 강민호는 2022년 4월30일 광주 KIA전에서 20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그리고 2024년 3월28일 잠실 LG전에서 2238번째 출장을 기록하며 KBO 통산 최다 경기 출장 신기록을 작성했다.

이날 기준 통산 출장 경기 수 10위 이내의 선수 중 포수는 강민호뿐이다. 체력적으로 힘든 포수 포지션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자기관리로 23년 차인 올해까지 단 3시즌을 제외하고 모두 100경기 이상 출장하는 꾸준함을 보여줬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표창 규정에 따라 강민호에게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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