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CC, SK에 81-79 신승…6강 PO 진출 성큼

스포츠

뉴스1,

2026년 4월 01일, 오후 09:35

프로농구 부산 KCC가 접전 끝에 서울 SK를 꺾고 6강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을 키웠다.(KBL 제공)

프로농구 부산 KCC가 접전 끝에 서울 SK를 꺾고 6강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을 키웠다.

KCC는 1일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SK와 홈 경기에서 81-79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6위 KCC는27승25패를 기록, 7위 수원 KT(25승26패)와 격차를 1.5경기로 벌리며 6강 플레이오프에 한 걸음 가까워졌다.

아울러 5위 고양 소노(27승24패)와 거리도 반 경기로 좁혔다.

반면 뼈아픈 패배를 당한 3위 SK는 시즌 20패(31승)째를 당했다.2위 안양 정관장(33승18패)과 격차가 2경기로 벌어지면서 4강 플레이오프 직행에 빨간불이 켜졌다.

KCC에서는 최준용이 19점 7리바운드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허웅(14점), 허훈(12점), 숀롱(11점 11리바운드), 송교창(10점) 등이 고른 활약을 보였다.

SK는 자밀 워니와 최부경이 나란히 18점을 올렸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KCC는 경기 시작 후 2분 24초 동안 연속 10점을 내줬지만, 롱의 3점슛으로 첫 득점에 성공한 뒤 외곽포를 앞세워 추격을 시작했다. 그리고 쿼터 종료1분 39초를 남기고 최준용의 3점슛으로 19-18로 역전에 성공했고 24-19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에도 흐름을 이어나간 KCC는 허웅과 윤기찬이 외곽에서 힘을 보탰고, 송교창과 허훈도 득점에 가세해 44-35로 전반을 마쳤다.

KCC는 3쿼터 시작 후 2분 54초 동안 연속으로 11점을 내주면서 44-46으로 역전을 허용했다. 이후 두 팀은 시소게임을 펼치며 접전을 이어갔다.

62-59로 앞선 가운데 맞이한 4쿼터에서 KCC는 77-77 동점 상황에서 최준용이 종료 21.3초를 남기고 돌파 후 득점에 성공, 79-77로 리드를 잡았다.

이후 SK 김낙현의 3점슛이 빗나갔고, KCC는 6.9초를 남기고 허훈이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켜 쐐기를 박았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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