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년 만에 굴욕은 피했다’ LG, 개막 3연패 탈출→드디어 첫 승...김도영 다이빙캐치하다 다칠 뻔 했네 [잠실 리뷰]

스포츠

OSEN,

2026년 4월 01일, 오후 09:56

[OSEN=잠실, 박준형 기자]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LG는 송승기를, KIA는 양현종을 선발로 내세웠다.6회말 1사 만루 LG 오스틴이 희생플라이를 날리고 있다.   2026.04.01 / soul1014@osen.co.kr

[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KIA 타이거즈를 꺾고 개막 3연패에서 탈출했다. 

LG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7 KBO리그 KIA와 시즌 2차전 맞대결에서 7-2로 승리했다. 이로써 LG는 개막 3연패를 끊고 첫 승을 신고했다. 1988년 개막 4연패 기록을 꺼내지 않아도 됐다. 

LG 선발 송승기는 4⅓이닝(82구)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김진성(⅔이닝 무실점)이 구원승을 기록했다. 6회 장현식(1이닝 무실점) 7회 함덕주(1이닝 무실점) 8회 우강훈(1이닝 무실점) 9회 배재준이 등판해 1점을 허용하고 2사 만루 위기를 만들었다. 결국 마무리 유영찬이 올라와 공 1개로 세이브를 기록했다.  

KIA 선발 양현종은 4이닝(87구) 3피안타 4볼넷 4탈삼진 3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LG는 이날 4경기 만에 처음으로 선발 라인업이 바뀌었다. 4번타자 문보경이 허벅지 잔부상으로 빠졌다. 홍창기(우익수) 신민재(2루수) 오스틴(1루수) 박동원(포수) 문성주(좌익수) 오지환(유격수) 구본혁(3루수) 이재원(지명타자) 박해민(중견수)이 선발 라인업으로 출장했다. 

KIA는 김호령(중견수) 카스트로(좌익수) 김도영(3루수) 나성범(우익수) 김선빈(지명타자) 윤도현(1루수) 데일(유격수) 김태군(포수) 박민(2루수)이 선발 출장했다. 

[OSEN=잠실, 박준형 기자]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LG는 송승기를, KIA는 양현종을 선발로 내세웠다.1회말 KIA 선발투수 양현종이 역투하고 있다.  2026.04.01 / soul1014@osen.co.kr

KIA는 1회 톱타자 김호령이 우선상 2루타를 때려 득점권에 출루했다. 그러나 카스트로의 강습 타구가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다. 1사 3루에서 김도영이 때린 타구는 전진 수비를 펼친 유격수에 걸려 1루에서 아웃됐다. 3루주자는 움직이지 못했다. 2사 3루에서 나성범은 삼진으로 물러났다. 

LG는 1회 선취점을 뽑아 연패 탈출 분위기를 잡았다. 1사 후 신민재가 좌전 안타로 출루했고, 오스틴이 좌전 안타로 1,2루 찬스로 연결했다. 박동원이 볼넷을 골라 1사 만루 찬스. 문성주가 3볼에서 스트라이크 1개를 지켜본 뒤 5구째 볼을 골라 밀어내기 볼넷으로 선취점을 올렸다. 

이후 오지환이 2루수 땅볼을 때려 2루-1루로 이어지는 병살타가 됐다. 그런데 LG가 비디오판독을 신청했고, 1루에서 세이프로 번복이 됐다. 3루주자 득점이 인정돼 2-0이 됐다. 

2사 1,3루에서 구본혁이 재치있는 3루쪽 기습번트를 시도했다. 3루수 김도영이 달려나오며 맨손 캐치를 시도했으나, 공을 잡지 못해 내야 안타가 됐다. 3루주자가 득점, LG는 3-0으로 달아났다. 

[OSEN=잠실, 박준형 기자]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LG는 송승기를, KIA는 양현종을 선발로 내세웠다.1회말 2사 1,3루 LG 구본혁이 1타점 기습번트안타를 성공시키고 있다  2026.04.01 / soul1014@osen.co.kr

[OSEN=잠실, 박준형 기자]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LG는 송승기를, KIA는 양현종을 선발로 내세웠다.1회말 2사 1,3루 LG 구본혁의 1타점 기습번트안타때 KIA 김도영 3루수가 공을 놓친뒤 아쉬워하고 있다.  2026.04.01 / soul1014@osen.co.kr

KIA는 5회 추격했다. 3회말 대수비로 교체 출장한 오선우가 선두타자로 나와 LG 선발 송승기의 140km 직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쏘아올렸다. 타구 속도 176.3㎞, 발사각 27.1도, 비거리는 132.2m였다. 맞는 순간 홈런임을 알 수 있는 대형 홈런포였다. 

1사 후 김태군이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LG는 투구 수 82개를 던진 송승기를 내리고, 김진성을 구원 투수로 올렸다. 2사 1루에서 김호령에게 좌선상 2루타를 맞아 2,3루 위기가 됐다. 안타 하나면 동점이 될 상황. 카스트로가 풀카운트에서 143km 직구를 쳐다보며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OSEN=잠실, 박준형 기자]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LG는 송승기를, KIA는 양현종을 선발로 내세웠다.5회초 KIA 선두타자 오선우가 솔로홈런을 날리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2026.04.01 / soul1014@osen.co.kr

[OSEN=잠실, 박준형 기자]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LG는 송승기를, KIA는 양현종을 선발로 내세웠다.5회초 LG 선발투수 송승기가 교체되고 있다.  2026.04.01 / soul1014@osen.co.kr

LG는 5회 바뀐 투수 황동하 상대로 1사 후 박동원이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문성주가 우선상 2루타를 때려 2,3루 찬스가 됐다. 그러나 오지환이 1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이어 구본혁은 3루수 땅볼로 추가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LG는 6회 추가점을 뽑았다. 선두타자 이재원이 볼넷을 골라 출루했고, 1루에서 대주자 천성호로 교체됐다. 1사 후 홍창기가 바뀐 투수 최지민 상대로 좌선상 2루타를 때려 5회에 이어 또 1사 2,3루 찬스가 됐다. 신민재가 볼넷으로 출루해 1사 만루를 만들었다. 

KIA는 투수를 최지민에서 조상우로 교체했다. 오스틴이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4-1로 달아났다. 박동원의 잘맞은 강습 타구는 3루수 김도영이 잘 잡아서 1루로 던져 아웃시켰다. 

[OSEN=잠실, 박준형 기자]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LG는 송승기를, KIA는 양현종을 선발로 내세웠다.8회말 1사 3루 LG 홍창기의 내야땅볼때 3루 대주자 최원영이 홈쇄도해 세이프되고 있다.      2026.04.01 / soul1014@osen.co.kr

LG는 8회말 쐐기를 박았다. 바뀐 투수 김시훈 상대로 선두타자 천성호가 우선상 2루타로 출루했고, 박해민이 희생번트로 1사 3루를 만들었다. 홍창기의 1루수 땅볼 때 1루수가 홈으로 송구했으나 세이프, 포수가 1루로 던졌으나 1루에서도 세이프됐다. 5-1로 점수 차가 벌어졌다. 

신민재가 볼넷을 골라 출루했고, 오스틴은 삼진으로 물러났다. 2사 1,2루에서 박동원이 3루 베이스 옆을 빠지는 2타점 2루타를 때려 7-1로 달아났다. 3루수 김도영이 다이빙캐치를 시도했는데, 잠시 몸이 불편해 경기가 중단됐다. 큰 부상 없이 보호 차원에서 김규성으로 교체됐다. 문성주의 볼넷, 오지환의 몸에 맞는 볼로 2사 만루가 됐다. 구본혁이 우익수 뜬공으로 공격이 끝났다. 

[OSEN=잠실, 박준형 기자]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LG는 송승기를, KIA는 양현종을 선발로 내세웠다.8회말 엘 박동원 타구를 수비하던 도중 다친 KIA 김도영이 몸 상태를 살피고 있다.     2026.04.01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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