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인천, 민경훈 기자] 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를 마치고 배동현이 키움 설종진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4.01 / rumi@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01/202604012225774323_69cd1d87b87e3.jpg)
[OSEN=인천, 홍지수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개막 3연승을 달리던 SSG 랜더스를 잡고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선발 배동현이 감격의 첫 선발승을 올렸다.
키움은 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원정 경기에서 11-2로 이겼다. 개막 후 3연패 사슬을 끊었다.
설종진 감독은 부임 후 첫 승리를 거뒀다. 설 감독은 경기후 “선발 배동현이 만점 활약을 펼쳤다. 5이닝 무실점 호투로 맡은 임무를 완벽히 수행했다. 지난 첫 등판(28일 한화전)에서 결과가 좋지 않아 부담이 있었을 텐데, 오늘 경기에서 스스로 부담감을 잘 이겨내며 멋진 피칭을 보여줬다. 앞으로가 기대된다”고 칭찬했다.
타자들도 1회, 5회 기회에서 좋은 집중력을 보여줬고 선발 등판한 배동현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배동현은 5이닝 동안 5피안타 4탈삼진 1볼넷 무실점 호투로 프로 데뷔 후 첫 선발승을 거뒀다.
배동현은 이날 모두 85개의 공을 던졌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8km를 찍었고, 커브 18개, 슬라이더 18개, 체인지업 11개를 섞어 던졌다. 취재진을 만난 배동현은 “좋긴 하지만 팀 연패를 내가 끊을 수 있어서 솔직히 다행이다. (팀 연패 탈출을)가장 중점으로 둔 경기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설 감독은 “6회 무사 1, 2루 위기 상황서 올라온 박윤성이 최소실점으로 막으며 흐름을 지켰다. 유토와 김성진, 박진형도 리드를 지키는 피칭을 해줬다”면서 “타선은 전체적으로 고른 활약을 펼쳤다. 찬스마다 집중력을 발휘해 점수를 만들었다. 1회 이주형의 적시타로 선취점 만들면서 초반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경기 중반 이후에도 꾸준히 추가점을 뽑아 내며 좋은 공격 흐름을 보여줬다”고 경기를 되돌아봤다.
타자들이 찬스에서 응집력을 보여줬고, 선발 배동현도 개막 3연승을 달리던 SSG 흐름을 잘 끊었다. 설 감독은 “첫 승이 늦어져 팬 여러분께 죄송하다. 끝까지 응원 보내주신 덕분에 연패를 끊을 수 있었다. 감사드리며, 내일 경기도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OSEN=인천, 민경훈 기자] 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키움 선발 배동현이 마운드 위에서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6.04.01 / rumi@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01/202604012225774323_69cd1d883394a.jpg)
/knightjis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