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유럽에서 A매치 2연전을 치른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2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그는 “5월 중순까지 선수 선발을 마쳐야 하는데 이번 원정 데이터와 남은 기간 K리그 현장 관찰을 통해 월드컵에서 좋은 활약을 할 수 있는 선수들을 유심히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이번 A매치 2연전에서 모두 졌다. 코트디부아르에 0-4로 크게 졌고, 오스트리아엔 0-1로 무릎을 꿇었다.
홍 감독은 “월드컵 본선에서는 첫 번째로 실점하면 안 된다는 생각을 이번에 더 많이 했다”며 수비 강화를 강조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유럽에서 A매치 2연전을 치른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2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홍 감독도 이점을 데이터로 확인했다며 “전술적 문제도 중요하지만, 피지컬적인 측면을 잘 준비해야 한다”면서 “22분간 훈련하고 3분 쉬는 등 본선 상황에 맞춘 특수한 방법론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득점 갈증에 시달리는 대표팀 주장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에 대해서는 변함없는 신뢰를 드러냈다. 홍 감독은 “손흥민은 우리 팀 중심”이라며 “그걸 단 한 번도 의심해 본 적이 없다”고 힘줘 말했다.
31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 에른스트 하펠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오스트리아의 평가전에서 손흥민이 본인의 슈팅이 득점에 실패하자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북중미 월드컵 전 A매치 주간 일정을 모두 마친 대표팀은 오는 5월 최종 명단을 발표한다. 홍 감독은 “(유럽) 시즌 막바지다 보니 체력적으로 어려움이 있고 부상이 가장 염려된다”며 “경험이 부족한 선수들은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많이 돕겠다”고 말했다.









